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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왕의 호칭, 묘호의 조와 종의 차이는 무엇일까?

조선왕조 왕의 호칭, 묘호의 조와 종의 차이는 무엇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왕조의 27명의 왕을 가리킨다. 모두 앞글자만 딴 것으로 뒤에는 조와 종 그리고 군이 붙게 된다. 조와 종의 차이는 무엇일까? 조선왕들은 어떻게 그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알아보자 |묘호의 뜻을 알아야 한다 조선왕조 호칭인 조와 종을 알기전에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묘호이다. 우리가 사극에서도 많이 봤겠지만 왕이 살아 있을 때, 왕의 호칭은 있지도 않았고 있을 필요도 없다. 예를 들어 세종대왕에게 신하가 '세종'이라고 부르는 것을 상상해보라 바로 역적으로 몰려 삼족이 멸해질 것이다. 다시말해 임금의 이름이나 호칭을 누구도 부를 수 없었기에 호칭이 따로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조선왕조의 왕이 죽으면 그 위패를 종묘에..

국사/조선 2022.01.22

선거전략가? 선거판의 여우, 킹메이커의 모티브 엄창록 그는 누구인가?

선거전략가? 선거판의 여우, 킹메이커의 모티브 엄창록 그는 누구인가? 대선과 곧 이어질 지방선거의 해가 밝으면서 연일 각 후보들의 선거 전략에 대한 분석과 기막힌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야말로 표를 놓고 벌이는 전쟁인 것이다. 그런데 여기 우리나라 선거판의 귀재이자 여우라 불렸던 인물이 있다. 여우 같은 선거 전략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엄창록... 그는 과연 누구였을까? 영화 킹메이커의 모티브가 된 인물 엄창록에 대하여 알아보자 |엄창록, 김대중의 선거 참모가 되다 엄창록은 함경북도 출생으로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심리전을 맡은 북한 하사관이었다. 전쟁이 끝나고 우익으로 전향을 한 엄창록은 강원도 인제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다가 1961년 강원도 인제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대중을 당선시키며..

국사/현대 2022.01.17

선비족을 정벌한 고구려 초기 명장 부분노 그는 누구인가?

선비족을 정벌한 고구려 초기 명장 부분노 그는 누구인가? 드라마 에서 나오듯 주몽은 그 자신의 뛰어남도 있지만 그를 따르는 부하들의 능력이 상당히 출중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중 부분노는 삼국사기에서 고구려의 영토를 확장하고 선비족을 격퇴하여 고구려의 기틀을 다지는데 큰 힘을 보탠 명장으로 나온다. 부분노 그는 과연 누구였을까? |부분노 역사에 등장하다 - 동명성왕(주몽) 부분노가 태어난 곳과 출신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고려초기 삼국의 역사를 기록했던 구삼국사와 김부식의 삼국사기에서는 부분노가 기록되어 있다. 그는 고구려의 시조 동명성왕(주몽)때부터 그 아들 유리왕때까지 활약했던 것으로 보인다. 부분노가 처음 고구려에서 공을 세운 대목은 이러하다. 고구려를 세운 동명성왕(주몽)이 1년후, 비류국(압록강 ..

국사/삼국시대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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