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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서양 30

페니실린 발견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

페니실린 발견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 인류는 끊임 없이 보이지 않는 균들과 싸워 왔고 또 지금도 싸우고 있으며 앞으로도 싸워 나갈 것이라는 것을 부인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또한 보이지 않는 새로운 균들의 발견과 연구를 통해 인류는 생명을 더욱 늘려갈 수 있었고 이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의 소중한 목숨들을 구해낼 수 있었다는 사실 역시 인류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대목 중 하나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세균학의 역사에 있어서 결코 빼놓아서는 안되는 인물이 있으니 페니실린을 발견한 그가 바로 알렌산더 플레밍이다. 플레밍이 태어났던 스코틀랜드 전원 풍경 |플레밍 유년시절 1881년 8월 6일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플레밍은 평범한 농사꾼 집안의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

세계사/서양 2014.12.27

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지금도 뱅글 뱅글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확인된 사실로 아무도 부인 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명백히 확인된 사실도 인정되지 않던 그 옛날,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고 외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갈릴레오 갈릴레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1564~1642) |갈릴레오 유년시절 갈릴레이는 피사의 사탑으로도 유명한 이탈리아 피사 지방의 몰락 귀족 피레네 가문에서 태어났다. (갈렐레이의 이름과 성이 비슷한 것은 당시 맏아들의 이름은 성을 겹쳐 쓰는 피사지방의 풍습 때문이다.) 갈릴레이의 아버지 빈첸초 갈렐리이는 류트라는 악기를 다루는 유명 음악가였지만 집의 가세가 기울면서 자존심을 버리고 옷감 가게를 차려 살림을 꾸려나갔다. 이..

세계사/서양 2014.12.14

실화 모세 그는 누구인가?

실화 모세 그는 누구인가? 성경 속 이야기 중 가장 스펙타클 하며 다이나믹한 모세 이야기는 그 동안 많은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올해 연말 개봉 할 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역시 모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본이 짜여진 영화인데 과연 모세 이야기는 무엇일까? 모세는 이집트 역사에서 실제로 기록 되어 있기에 성경이 허구라고 하기에는 타당치 않다. |모세 탄생 배경 성경에서는 흔히 출애굽기, 레위기, 신명기를 잇는 방대한 분량이 바로 모세에 그 중심이 맞춰져 있는데. 출애굽기로 돌아가면 모세의 탄생 배경을 알 수 있다. (출애굽기는 출(탈출) 애굽(이집트) 라는 뜻으로써 즉 이집트를 탈출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중심으로 쓰여진 이야기다) 성경의 창세기에서 야곱의 아들들이 가나안(지금의 이스라..

세계사/서양 2014.11.11

인류의 전염병 페스트 흑사병

인류의 전염병 페스트 흑사병 최근 아프리카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던 에볼라 바이러스가 이제는 유럽과 미국에도 환자를 발생시키며 인류가 다시 전염병의 무서움 속에 파묻히고 있다. 최근의 사스나 신종인플루엔자보다 훨씬 더 치사율이 강하고 아직도 제대로 된 치료약이 없는 에볼라 바이러스.. 하지만 이전부터 전염병은 항상 인류의 곁에서 시작했으며 이들중에서도 인류의 전염병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병이 있으니 바로 흑사병이다. 당시 인류를 몰살시킬 것이라는 두려움을 주었던 흑사병 |흑사병은 어떤 병인가? 페스트 혹은 흑사병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병은 막대기처럼 생긴 페스트균에 의해 발병하는 병으로 들쥐, 다람쥐, 마멋 같은 야생 설치류에 기생하는 동반자였다. 페스트균은 조그마한 벼룩의 장에서 증식하면서 덩어리로 커..

세계사/서양 2014.10.13

제1대 교황 베드로 누구?

제1대 교황 베드로 누구?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이 얼마 남지 않으면서 카톨릭 교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프란치스코 교황이 제 255대 교황이라고 하니 교황에 관련한 그 역사가 얼마나 위대한지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제 1대 교황은 과연 누구였을까? 어부이자 예수님이 가장 사랑했던 제자 중 한명인 베드로 |제 1대 교황 베드로 이야기 사도, 교황, 순교자 등 천주교와 기독교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갈릴레아 호수의 북쪽 연안에 있는 베싸이다 마을 어부 출신으로 물고기를 잡던 중 예수님에게 선택된 첫번째 제자이다. 여러 복음서에서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처음 따라 나설때의 장면을 서술하고 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자신이 말한 곳에 그물..

세계사/서양 2014.08.12

로마 VS 카르타고 한니발 제2차 포에니 전쟁

로마 VS 카르타고 한니발 제2차 포에니 전쟁 로마와 카르타고는 지중해의 패권을 두고 피할 수 없는 포에니 전쟁을 시작한다. 지중해의 시칠리아 섬을 두고 맞붙었던 두 나라의 제 1차 포에니전쟁이 로마의 승리로 끝나게 되면서 카르타고는 무자비한 로마의 요구를 들어줘야 했고 국력이 기울게 된다. 그리고 그 후 30여년이 지나고 카르타고에 영웅이 등장하니 이가 바로 '한니발' 이다. 로마 VS 카르타고 지중해 패권을 둔 한니발의 등장 |한니발은 누구? 불세출의 영웅 한니발은 기원전 247년에 하밀카르 바르카 장군의 아들로 태어난다. 당시 아버지 하밀카르 바르카는 에스파냐 지역을 지배하고 있던 카르타고의 명령을 받고 에스파냐로 갔으며 이때 한니발은 아버지를 따라가게 된다. 한니발은 어렸을 적부터 자신의 나라인 ..

세계사/서양 2014.06.08

로마 제국의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 폼페이

로마 제국의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 폼페이 옛날 로마시대의 왕성했던 휴양도시 폼페이의 멸망과 관련한 영화 이 개봉되면서 다시 한 번 폼페이 관련 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아마 영화에서도 폼페이의 잿더미에서 미라로 발견된 포옹한 연인에 관련하여 모티브를 얻었을 텐데… 과연 폼페이에는 무슨일이 일어 났던 것일까? 폼페이 위치의 위치로 나폴리의 남부도시이다. 79년 8월 24일 오후. 이탈리아 남부 휴양도시 나폴리 연안에 위치한 베수비오 화산이 갑자기 폭발한다. 당시에는 화산 폭발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에 가까웠기 때문에 당시 폼페이는 순식간에 화산 폭발의 영향권 내에 갇히고 말았을 것이다. 이후 18시간이 지날 때까지 엄청난 화산재와 화산의 암석파편들이 도시를 덮치기 시작했고 건물은 물론 사람들은 유독..

세계사/서양 2014.02.19

300 제국의 부활 배경 살라미스 해전

300 제국의 부활 배경 살라미스 해전 영화 300을 기억하는가? 스파르타의 300명의 전사들이 무지막지한 페르시아 대군에 맞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다가 전멸하는 테르모필레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3월 6일 개봉할 300: 제국의 부활에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전쟁이자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로 뽑히는 살라미스 해전을 배경으로 한다고 한다. 과연 살라미스 해전은 무엇일까? 좁은 해역에서 페르시아 대군을 전멸 시킨다. |배경 페르시아가 왜 정확하게 아테네와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을 부수려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영화에서 나온 페르시아의 황제 일명 관대한 지배자(?)라 불리는 크세르크1세는 야심이 넘치는 왕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그러하니 자신에게 무릎 꿇지 않는 그리..

세계사/서양 2014.02.03

말라리아와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

말라리아와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 마지막 인도원정에서 북인도를 정벌하고 병사들의 잇따른 탈영은 물론 반발에 부딪혀 더 이상 진군을 하지 못하고 알렉산더 대왕은 바빌론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 이후 알렉산더 대왕은 엄청난 영광을 뒤로 한 채, 정서불안과 공황장애 등에 빠져 점점 쇠약해져만 간다. 그리고 결국… 그는 최후를 맞게 된다. 최고의 영광과 젊은 나이를 뒤로한 채 죽음을 맞이한 알렉산더 대왕 바빌론으로 돌아온 알렉산더 대왕은 아라비아 쪽으로 그 정벌의 눈을 돌리지만 그의 충직한 장군이 보는 앞에서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장군들은 누가 알렉산더 대왕의 후계자로 누구를 올렸으면 좋겠냐고 물어보지만 알렉산더 대왕은 “가장 강한 자에게 줄 것이다” 라는 말을 한 채 영원히 눈을 감았냐고 한다. 사실 ..

세계사/서양 2014.01.14

알렉산더 대왕의 인도 정벌

알렉산더 대왕의 인도 정벌 알렉산더 대왕 그는 위대한 정복가이자 당시 세계를 거의 통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위대한 장군이었다. 그러나 페르시아 정벌의 목표를 달성한 알렉산더 대왕은 자만과 독선으로 많은 실수를 하기도 했는데 면면을 살펴보면 모든 것을 가진 알렉산더 역시 영웅 이전에 한낱 자만심과 허황된 꿈으로 가득찬 인물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알렉산더 대왕은 자신의 실수에도 다시 한 번 자신의 목표를 다시 재 수정하여 정복의 길을 떠나는데 그곳은 바로 인도였다. 알렉산더 대왕의 대 제국... 아마 그의 행보는 이후 나올 수많은 정복자들의 모티브가 되었을 것이다 페르시아를 정벌하고 페르시아에서 일어난 반란을 제압한 알렉산더 대왕은 인도를 정벌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던 중 한가지 고민에 ..

세계사/서양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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