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아야 할 또 한 명의 귀주대첩 승리의 고려 강민첨 장군 우리나라 역사에서 적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수많은 대첩들 중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규모를 뽑으라면 단연 귀주대첩을 뽑을 것이다. 그리고 이 귀주대첩 하면 떠오르는 인물 바로 강감찬 장군이다. 그런데, 이 강감찬 장군 말고도 함께 이름이 나오는 장군이 있으니 바로 진주 강씨의 강민첨 장군이다. 그는 과연 누구일까? |강민첨 장군의 출생과 2차 고려거란전쟁 참여 강민첨 장군은 고려 4대왕 광종 때 진주에서 태어났다. 그는 장군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처음에 벼슬길을 문과를 급제한 인물이다. 진주에서 인재를 양성하다 43세라는 늦은 나이에 1005년 처음 문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제 2차 거란침입때 평양에서 애수진장의 벼슬을 하고 있다가 전쟁에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