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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225

조선 사도세자의 죽음과 연관? 정순왕후 그녀는 과연 어떤 인물일까?

조선 사도세자의 죽음과 연관? 정순왕후 그녀는 과연 어떤 인물일까? 조선 왕조에서 왕과 가장 많이 나이 차이가 많이나는 왕후는 누구였을까? 바로 영조의 부인이자 정조의 계조모가 되는 정순왕후가 그 주인공이다. 정순왕후는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 사도세자의 죽음에 관여하고 정조 사후 순조의 섭정을 맡아 정조가 시도했던 여러 개혁정책을 중단하는 것도 모자라 조선 후기 세도정치를 불러 일으킨 장본인으로 기억되고 있다. 정순왕후 그녀는 과연 역사적인 오명을 쓸만한 인물이었을까? |15세의 정순왕후 궁으로 들어오다 조선의 영조는 조선의 왕 중 가장 장수한 왕이었다. 그렇기에 1757년, 정실 부인이었던 정성왕후가 죽자 자신의 아버지였던 숙종의 유언에 따라 후궁에서 왕비를 뽑지 않았다. 이후 2년 뒤인 1759년 ..

국사/조선 2021.09.09

정조와 의빈성씨의 아들, 단명한 왕자 문효세자 그는 누구일까?

정조와 의빈성씨의 아들, 단명한 왕자 문효세자 그는 누구일까? 정조와 의빈성씨의 사랑은 조선 역사속에서도 손꼽힐만한 사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 의빈성씨는 왕세자인 문효세자까지 출산하며 앞으로의 행복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 했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문효세자와 의빈성씨는 세상을 떠나게 된다. 어찌된일일까? 정조가 사랑했던 여자, 의빈 성씨 성덕임 그녀는 누구일까? 정조가 사랑했던 여자, 의빈 성씨 성덕임 그녀는 누구일까? 2007년 정조의 일대기를 그리며 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에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준 의빈 성씨(한지민)가 이제

국사/조선 2021.09.06

이성계의 셋째 아들이자 묵묵히 태종 이방원을 도왔던 형 익안대군 이방의

이성계의 셋째 아들이자 묵묵히 태종 이방원을 도왔던 형 익안대군 이방의 태조 이성계의 첫째 부인 신의왕후 한씨의 셋째 아들이었던 이방의, 야심 많았던 이성계의 아들중에서 가장 욕심이 없던 인물이기에 드라나마나 역사속에서 조명을 받지는 못했지만 두 번의 왕자의 난에서 나름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이성계의 셋째 아들이자 태종 이방원을 도왔던 형 이방의 그는 과연 누구일까? |익안대군 이방의 그는 누구일까? 익안대군 이방의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은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성질이 온후하여 싸우는 것을 일삼지 않고 손님이 와서 취하여도 시사는 말하지 않은 인물이었다" 라고 표현한다. 이방의는 신의왕후 한씨의 셋째 아들로 태종 이방원의 형이다. 1392년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자 이방의는 익안..

국사/조선 2021.08.26

조선을 대표하는 책사이자 이방원의 오른팔 하륜 그는 누구인가?

조선을 대표하는 책사이자 이방원의 오른팔 하륜 그는 누구인가? 조선의 기틀을 잡은 책사를 꼽으라면 바로 정도전을 떠올릴테지만, 사실 그보다 더 오래 살아 조선의 많은 것들을 만들어간 인물이 있다. 바로 하륜이다. 사실 하륜하면 마치 세조의 한명회 같은 모사꾼을 떠올리기 쉬울 테지만 그렇지 않다. 태종 이방원이 사랑했던 하륜 그는 과연 누구일까? |하륜의 출생과 성장 하륜은 고려 순흥부사를 지낸 하윤린의 아들로 1347년 태어났다. 하륜은 정도전, 정몽주 등과 마찬가지로 고려 말기 신진사대부의 중심이었던 이색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운다. 그의 나이 19세의 나이로 문과에 급제하였고, 당대 최고 정치가였던 이인복에게 그 영특함을 인정 받았다. 이인복은 하륜을 한 번 보자마자 자신의 아우 이인미의 딸을 하륜에게..

국사/조선 2021.04.15

광해군과 인조 시대 희대의 역적 간신 김자점 누구?

광해군과 인조 시대 희대의 역적 간신 김자점 누구? 김자점이 등장했다.. 광해군, 인조, 효종에 이르는 3대 동안 온갖 역적질과 권력을 위해서 모든일을 했던 김자점... 그는 과연 누구 였기에 이렇게 후대에서 희대의 역적으로 평가 받고 있는 것일까? MBC 드라마 에서 김자점 역할을 맡은 조민기 |김자점의 출생 김자점의 조상을 보면 피는 못속인다는 말이 딱 들어 맞는다. 김자점은 1588년 선조 때 태어났는데 그의 할아버지는 강원도관찰사였다. 그의 조상을 더욱 위로 쭉 올라가보면 정난을 일으켜 왕위에 오른 세조를 몰아내고 단종을 복위 시키자는 거사 계획을 세운 성삼문 성흔 등을 배신하고 장인 정창손을 통해 거사를 누설해 사육신을 죽음으로 몰아간 김질이 있다. 즉 김자점은 김질의 5대손으로 조상이 배신한 ..

국사/조선 2021.04.15

재위 1년 만에 단명한 왕, 조선 예종 그는 누구인가?

재위 1년 만에 단명한 왕, 조선 예종 그는 누구인가? 계유정난 이후 왕위에 오른 세조, 그 뒤를 이어 둘째 아들이었던 예종이 왕위에 오른다. 예종은 조선 역사에서 조선 12대 왕 인종 다음으로 가장 빨리 승하한 왕이다. 언뜻 보기에는 뭐 해보려고 하다 죽은 왕일 것 같은데, 나름 그 재위기간 15개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예종 그는 과연 누구인가? |예종의 출생 그리고 왕위에 오르다 조선 8대왕 예종은 세조의 차남으로 사실상 왕위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다. 그 이유는 그의 형 의경세자가 예종(해양대군)보다 12살이나 더 많았기도 했고, 예의가 바르고 글읽기를 즐겨해 왕위를 이어 받는 것에 있어 전혀 손색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의경세자는 몸이 병약하여 1457년 20살에 횡사를 하였..

국사/조선 2021.03.31

연산군에게 죽음을 각오하고 바른말을 하다! 조선의 강직한 내시 김처선

연산군에게 죽음을 각오하고 바른말을 하다! 조선의 강직한 내시 김처선 우리에게 흔히 역사속의 내시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연약하고 다소 희화화 되서 표현하지만 사실 역사속에서 내시는 지금의 청와대 비서와 버금가는 중요한 직책이었다. 그리고 조선의 수많은 내시들과 환관들 속에서 그 강직함과 충정의 소리로 죽음을 맞은 충신이 있었다. 그가 바로 내시 김처선이다. |김처선의 출생과 젊은시절 김처선이 죽은 때는 연산군때지만, 그가 내시가 된 것은 무려 세종때였다. 그가 언제 태어났는지는 정확히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조선의 7왕을 섬긴 인물이었던 것이다. 젊은 김처선은 상당히 파란만장한 삶을 보낸다. 문종 때 경상도로 유배되었다가 1453년 귀양이 풀려 직첩이 되돌려졌지만 1455년에는 금성대군의 옥사에 관련되어 유..

국사/조선 2021.03.14

태종 이방원의 넷째 아들, 일찍 죽었던 성녕대군은 누구인가?

태종 이방원의 넷째 아들, 일찍 죽었던 성녕대군은 누구인가? 태종 이방원은 비록 자신은 형제들을 죽이며 왕위에 올랐지만, 자신의 자식들만큼은 그러질 않길 바란 왕이다. 하지만 적장자였던 양녕이 폐세자 되고 효령을 지나 충녕(세종대왕)이 왕위에 오르기까지 그 양위가 다사다난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아는가? 충녕대군의 동생인 태종의 4남 성녕대군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성녕대군 그는 과연 누구였을까? |태종의 넷째 아들 성녕대군 태종과 원경왕후 사이에 낳은 7명의 아들 중 양녕대군의 위의 3명의 아들은 모두 일찍 죽었다. 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양녕대군이 세자가 되었다. 1405년 태어난 성녕대군은 양녕대군, 효령대군, 충녕대군에 이은 막내이다. 전주이씨 성녕대군파의 시조이기도 하다. 성녕왕후의 이름..

국사/조선 2021.03.09

숨겨진 역사! 소의윤씨와 광해군의 딸 그녀는 과연 누구였을까?

숨겨진 역사! 소의윤씨와 광해군의 딸 그녀는 과연 누구였을까? 비운의 왕 광해군, 조선 역사에서 광해군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왕도 없겠지만 어쨌든 그는 폐위된 왕이었고 그의 가족들은 모두 폐주의 자손이라는 멍에를 쓰고 뿔뿔히 흩어지거나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해야 했다. 그런데 여기 우리가 알지 못하는 광해군의 후궁 소의윤씨와 그 사이에서 난 딸이 있다. 과연 누구였을까? |소의윤씨는 누구일까? 소의 윤씨는 파평윤씨로 아버지는 윤홍업, 어머니는 창원 유씨 유필영의 딸로 전해진다. 1618년 정 2품인 소의로 승격이 되었고, 1619년 광해군의 유일한 딸이자 후궁들 중 유일하게 딸을 얻는다. 하지만 4년 후 1623년, 인조반정 다음날 음행을 행했다 하여 처형되어 죽는 후궁이기도 하다. 물론 그 음행이 무엇인지..

국사/조선 2021.03.02

세도정치의 시작을 알린 안동김씨 김조순 그는 과연 누구인가?

세도정치의 시작을 알린 안동김씨 김조순 그는 과연 누구인가? 조선 안동김씨의 세도정치 과연 누가 먼저 시작했을까? 정조때부터 슬슬 그 조짐을 보인 세도정치의 시작을 알린 것은 바로 김조순이다. 정조의 아들 순조 대에 이르러 정권을 장악하고 그 후대까지 영향을 끼친 김조순 그는 과연 누구였을까? |김조순의 가문과 출생 1765년 영조41년에 태어난 김조순의 할아버지는 김창집으로 노론 4대신 중 1명이었으며 거슬러 올라가면 병자호란 때, 끝까지 청나라 군대에 맞서 싸우자는 김상헌의 후손이기도 하다. 줄여서 말하면 금수저 집안 그자체였던 것이다. 여기에 능력도 뛰어나서 당파에 치우치지 않고 양쪽에서 두루두루 신망까지 높았을뿐 아니라, 당쟁을 없애야 한다고 정조에게 주장했던 인물이다. 여기에 문장도 잘쓰고 죽화..

국사/조선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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