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사 230

조선 태종이 사랑한 조말생 그는 누구인가?

조선 태종이 사랑한 조말생 그는 누구인가? 드라마 , 에서 태종 이방원대의 주요 대신으로 등장한 조말생 특히 육룡이나르샤에서 이성계를 살리는대 큰 공을 세우며 나중의 조말생의 등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조말생 그는 과연 어떤 신하였을까? |조말생 그는 누구인가? 사실 조말생이 육룡이나르샤나 뿌리깊은나무에 등장한 비중에 비하여 그리 역사적으로는 상대적으로 크게 알려진 인물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태종 이방원의 큰 신임을 받았다는 것은 확실하다. 1401년 태종 1년에 그는 문과에 장원하여 여러 벼슬을 거쳐 형조, 이조판서 등을 거치며 출세를 하였다. 심지어 태종은 품계를 뛰어넘는 특진까지 시켜줄 정도로 그를 아꼈다 하는데 일처리나 능력이 태종 이방원이 보기에는 심히 좋아 보인 증거라 할 수 있..

국사/조선 2016.02.08

꺼져가는 고려의 마지막 불꽃 공민왕 최후

꺼져가는 고려의 마지막 불꽃 공민왕 최후 고려왕조의 500년사 중 많은 왕들이 있었지만 공민왕만큼 많은 이야기를 낳은 왕도 없을 것이다. 무너져가는 고려의 끝에서 원대한 꿈을 실현하려 했던 공민왕 그는 과연 누구였을까? |공민왕 출생 가계도 공민왕은 27대 충숙왕의 차남으로 MBC드라마 기황후에서 주진모가 맡았던 충혜왕의 동복 아우이며 몽고식 이름은 백안첩목아다. 그는 1330년에 태어났는데 1341년 원나라 순제(드라마 기황후에서 지창욱이 맡았던 왕)의 입조 요구에 따라 12세때부터 원나라 수도 연경에서 생활하였다. (당시 고려는 원나라의 속국으로 전락할만큼 국권이 없었으므로 고려의 왕자들은 원나라의 요구에 따라 원나라로 가서 살아야 했다.) 사실 그는 충숙왕의 장남인 충혜왕의 뒤를 이어야 했으나 13..

국사/고려 2016.01.19

고려 마지막 왕 공양왕 왕요 그는 누구인가?

고려 마지막 왕 공양왕 왕요 그는 누구인가? 한 왕조의 마지막을 함께 한 왕들은 역사속에서 항상 비극의 운명을 대표하는 인물로 불린다. 500여년의 역사를 한 고려 왕조에도 마지막 왕 공양왕이 있었다. 공양왕 왕요 그는 과연 누구인가? |공양왕 가계 공양왕은 고려 제 20대 왕 신종의 6세손인 정원부원군 왕균과 그의 정실 부인 왕씨 사이에서 1345년 2월에 태어났으며 이름은 요, 왕요이다. 그의 가계를 봤을 때 이미 한참은 왕권에서 멀어진 왕족이었던 것이다. 그는 처음에 정창군으로 불리며 왕과는 전혀 거리가 먼 왕족으로 살줄 알았는데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1389년 11월 이성계, 정몽주, 조준, 정도전 등의 추대를 받아 마지막 왕에 오른다. 그의 나이 이미 45세였다. 이미 그는 형 정양군 왕우의 딸..

국사/고려 2016.01.04

조선초기 개국공신 이방원을 지지한 조준 그는 누구인가?

조선초기 개국공신 이방원을 지지한 조준 그는 누구인가? 여말선초의 문신으로 정도전과 함께 전제개혁을 강력히 주장하며 조선을 세우는데 큰 공을 세우지만 이후 정도전과 길을 달리하고 이방원을 도운 인물 조준. 여말선초에 있어서는 절대 빠져서는 안될 인물 중 하나다. 조준 그는 과연 누구일까? |조준 그는 누구인가? 1346년 고려의 명문가문이자 권문세족인 가문에서 태어난 조준은 어렸을 때부터 절개가 뛰어나며 효심이 지극했다고 한다. 그는 음서제도를 통해 조정에 들어올 수 있었지만 다시 과거를 보고 급제에 성공했다. 그가 과거에 급제하여 조정에 들어왔을 때는 마침 공민왕이 시해되고 그의 아들 우왕이 왕위에 올랐던지라 조정이 시끄러웠을 때였는데 여튼 과거에 급제하고 조준은 처음 벼슬로 강원도 안찰사로 나갔으며 ..

국사/조선 2015.12.15

고려말 야망의 장군 조민수 그는 누구인가?

고려말 야망의 장군 조민수 그는 누구인가? 여말선초의 최대 반전사건 하면 누가뭐래도 이성계가 최영을 밀어내고 고려의 실권을 완전히 장악한 위화도 회군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때 이성계와 함께 요동정벌군에 참여했다가 위화도 회군 후 실권 장악에 도전하며 이성계를 견제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죽은 장군이 있다 그가 바로 조민수다. |조민수 그는 누구인가? 조민수는 부친이 고위직급이었고 그 어머니 역시 당시 최고 가문인 성주이씨로 이조년, 이억년, 이인임, 이인복, 이성계의 사돈 이인립 등과 인척 관계로 가문은 대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창녕사람으로 그가 역사에 등장한 것은 1361년 홍건적을 무찌르는데 공을 세우면서이다. 이때 그는 2등공신에 올랐고 그 후 벼슬길에서 승승장구 하기 시작했다. 1368년 ..

국사/고려 2015.12.01

조선을 세운 정도전의 대표 측근으로 그 최후까지 함께한 남은

조선을 세운 정도전의 대표 측근 남은 고려말 조선초의 정도전은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지만 그와 함께 조선을 세운 동지들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인물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정도전의 대표 측근이자 후에 이방원에게 죽임을 당하는 남은 역시 대표적인 인물로 이번 에서도 인상깊은 등장을 보여주었다. |남은의 출생과 성장 그리고 정치 입문 남은의 어릴때 행적이나 성장에 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남은은 고려 공민왕 3년 1354년 검교시중을 지내던 남을번의 아들로 태어났다. 기록에 따르면 계책 세우기를 좋아했고 호탕하며 자유 분방한 성격이라고 전해진다. 스무살때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처음 올랐으며 왜구가 급증하여 고려의 동해와 남해를 괴롭히자 삼척 군수에 지원하여 왜구를 무찌르며 이름을 알렸다고 전해진다...

국사/조선 2015.11.10

고려의 몰락 반전 드라마 위화도 회군

고려의 몰락 반전 드라마 위화도 회군 무너져 가는 고려가 KO를 당했던 사건이자 새로 뜨는 태양 이성계와 조선이라는 나라가 탄생하게 된 사건 위화도 회군. 이 한번도의 마지막 왕조이자 500년 조선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위화도 회군은 과연 어떤 사건이었을까? |고려 최영과 명나라의 갈등 철령 이북 땅. 공민왕이 암살 당하고 우왕이 왕위에 오른 뒤 이인임 일파가 우왕을 감싸며 고려 정권을 장악하게 된다. 하지만 이인임이 친원정책을 실시하고 권력을 마구잡이로 휘두르자 정도전, 권근, 이숭인, 정몽주 등이 이인임 일파를 탄핵하는데 최영은 이인임을 편들며 오히려 정몽주, 이숭인, 김구용 등을 귀양보내며 권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게 된다. 이후 최영은 출세가도를 달리며 변방에서 왜구 등을 무찌르며 이름을 ..

국사/고려 2015.10.29

대동여지도의 주인공 고산자 김정호

대동여지도의 주인공 고산자 김정호 아름다운 우리 금수강산을 위성도 GPS도 없던 시절에 완벽하게 지도로 완성시킨 위인이 있었다. 그가 바로 고산자 김정호다. 지금봐도 놀라운 대동여지도의 신비 김정호 그는 과연 누구일까? |김정호 유년시절 김정호는 그 출생연도가 정확하지 않지만 대략 1804년으로 추측된다. 김정호는 황해도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가정형편은 어려웠고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지도 제작에 흥미를 보였고 관련 지식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최소 중인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한다. 이처럼 평소부터 동네의 산에 올라 지형을 살피는 것을 좋아했던 김정호는 마을 서당의 훈장에게 한장의 고을 지도를 우연히 얻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실제와 지도를 비교하던 중 너무나 많이 다른 ..

국사/조선 2015.10.12

태조 이성계의 의형제 이지란 그는 누구인가?

태조 이성계의 의형제 이지란 그는 누구인가? 고려말 조선초를 주제로 한 작품이 해마다 쏟아져 나오면서 극의 중심인물인 태조 이성계의 측근들도 꾸준히 입에 오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성계의 의형제이자 심복인 이지란은 항상 이성계 옆에서 묵묵히 보필하는 인물로 나오는데 이지란 그는 과연 누구일까? |이지란의 출생 1331년 태어난 이지란의 본래 이름은 퉁고륜두란첨목아 줄여서 퉁두란으로 당시 고려 북방의 여진족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지란이 나온 이 건주여진족이 급성장해서 약 300년후 누르하치의 청제국을 탄생시키는 만주족이 된다. 여튼 이지란이 우리나라 역사에 등장한 것은 그가 마흔살 때인 1371년 공민왕 때로 부하들을 이끌고 고려에 귀화를 신청하면서부터이다. |이지란 이성계를 만나다. 자신의 부하들을 ..

국사/조선 2015.10.06

북벌의 꿈 봉림대군 효종 그는 누구인가?

북벌의 꿈 봉림대군 효종 그는 누구인가? 조선의 왕 중 당시 중국의 명나라나 청나라를 치겠다는 생각을 한 왕이 있었을까? 혹자는 그릇된 꿈이라 할 수도 있으나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평생을 준비했던 왕이 있었다. 그가 바로 봉림대군 효종이다.|효종의 어린시절과 청나라 생활 2014/12/01 - [국사/조선] - 안타깝고 비극적인 이야기 소현세자 효종은 인조의 둘째 아들로 1619년에 태어났다. 그가 4살때인 1623년에 인조가 반정을 일으켜 광해군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면서 왕자의 신분인 봉림대군으로 승격 되었다. 일찍부터 인조의 장남이자 7살 위인 소현세자가 있었기 때문에 그는 왕위와는 상관 없는 존재였으나 효종 역시 인조와 닮은 면이 있었고 효심이 지극해 인조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전해진다. 봉림대..

국사/조선 2015.08.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