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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왼쪽 풀백 추천 레이턴 베인스

윤여시 2013. 11. 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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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왼쪽 풀백 추천 베인스

최근 맨유와 아스날에서 에브라와 사냐의 대체자로 원하는 왼쪽 풀백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베인스다. 어느 리그에서나 왼발을 쓰는 왼쪽 풀백은 귀중한 대상이지만 많은 탑 클럽들이 원한 다는 것은 그만큼 베인스의 스탯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인데. 베인스 그는 누구일까? 



영국 국가대표 수비수이자 에버튼의 왼쪽을 지키고 있는 레이턴 베인스 


베인스는1984년 생으로 우리나이 30살이다. 왼쪽 풀백 답게 키가 170cm로 큰 편은 아니다. 2002년 위건으로 처음 프리미어리그의 문을 밟았고 곧 바로 프리미어리그 대표 왼쪽 풀백으로 성장하면서 맨유와 에버튼 아스날의 관심을 꾸준히 받았지만 2005년 다시 한번 위건과 재계약하면서 2007년까지 위건에서 뛰었다. 

하지만 당시 에버튼 감독이었던 모예스 감독의 부름을 받고 에버튼 유니폼을 입게 되는데 처음에는 풀백임에도 그 공격력에 주목을 받게 되나 수비에서 많은 헛점을 드러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만 모예스 감독의 꾸준한 지도로 에버튼 팬들의 사랑을 받는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인다. 그러고보면 맨유의 모예스 감독이 왜 그렇게 베인스를 데려오고 싶어하는지 알만하다.



 펠라이니와 베인스는 모예스 감독의 애제자였다.

 베인스는 공격이 가능한 풀백으로서 미드필더 라인까지 볼을 몰고 올라와 연계 플레이를 하는 등의 플레이를 자주 선보이는데 또한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 코너킥과 프리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EPL 최고의 레프트 풀백으로 자리잡았다. 물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소집 되면서 국가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2010남아공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월드컵의 무대를 밟지는 못했다. 

모예스 감독 못지 않게 아스날 웽거 감독도 꾸준히 베인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만큼 베인스가 에버튼을 떠나 과연 어디로 향하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레이턴 베인스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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