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사자성어 다다익선 유래와 뜻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사자성어 다다익선 유래와 뜻

Posted at 2020. 4. 25. 21:44 | Posted in 언어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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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사자성어 다다익선 유래와 뜻

많은 것이 적은 것보다 낫고, 많은 것이 더 많을 수록 좋은 것은 어찌보면 세상의 진리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라는 뜻을 가진 사자성어 다다익선은 우리가 흔히 들어보거나 많이 사용하는 말인데, 다다익선 그 뜻과 유래는 무엇일까? 

 

|다다익선 유래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뜻을 가진 다다익선은 多 : 많을 다, 多 : 많을 다, 益 : 더할 익, 善 : 좋을 선으로 이루어진 말로 그 유래는 다음과 같다. 

 

한나라 유방과 토사구팽의 대명사로 불리는 명장 한신이 항우의 죽음을 확인하고 천하를 통일한다. 이후 유방은 한신의  충성심과 능력을 의심하여 제왕의 직위를 박탈하고 회음후로 강등시킨다. 이에 한신은 유방에게 불만이 있던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날 유방이 연회를 열고 한신을 초대하고는 묻는다. 

유방 : 이보게 한신, 자네가 보기에 나는 얼마나 많은 병사를 통솔할 수 있는가? 
한신 : 폐하는 십만 명쯤 지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방 : 십만? 그럼 한신 자네는 어떠한가? 
한신 : 저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다다익선)

유방은 순간적으로 기분이 나쁘긴 했지만 웃으며 말한다. 

유방 : 그렇게 뛰어난 자네가 어찌 나에게 포로가 되었느냐?
한신 : 폐하는 군대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장수를 다루는 장수입니다. 또한 하늘이 폐하를 도우시기 때문에 아무도 폐하를 어찌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에 유방은 과연 한신이라며 크게 웃었다.

 

이처럼 다다익선은 한신이 유방의 병사 통솔에 관한 질문을 했을 때, 나름 센스 있게 답변한 것에서 유래된 말이다. 이때는 병사 통솔과 관련된 말이었지만 지금에 이르러서는 모든 분야에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말로 많이 쓰인다. 

 

추가하자면 한신은 이후 유방에게 지속적인 견제를 받고 결국 역모죄로 몰려 죽게 되니 유방을 황제의 자리에 올려놓은 한신은 결국 자신의 뛰어난 능력 때문에 죽음을 맞게 된다. 

 

|전투의 왕 대장군 '한신'

 

한신은 본래 유방과 천하를 두고 다투었던 항우의 신하였다. 그러나 미천한 신분이라 항우의 밑에서 출세하지 못하자 항우를 떠나 유방의 진영에 가담한다. 이후 유방의 진영에서도 인정 받지 못하다 유방의 오른팔격인 소하가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유방에게 추천 대장군에 임명된다. 

한신은 유방의 군사를 지휘하여 당시 춘추전국시대의 여러 나라들을 격파하였고 당시 강성했단 제나라마저 공략하며 유방에게 제나라 왕 자리를 요구하여 유방은 항우와 싸우고 있는터라 한신의 힘이 필요하여 제나라 왕으로 임명해준다. 그야말로 한신은 전투의 왕이라 불리며 유방의 군대를 총지휘하는 대장군의 자리에 오른다. 

그러나 유방이 마침내 항우를 물리치고 한나라의 황제로 등극하자 한신의 병권을 빼앗고 명분만 있는 초나라 왕으로 임명하였으며, 유방과 참모들의 지속적인 견제를 받게 된다. 이후 회음후로 격하된 뒤, 진희가 일으킨 반란을 공모했다는 모함을 받고 참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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