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적벽대전에서 유래된 사자성어 고육지계, 고육지책 그 유래와 뜻삼국지 적벽대전에서 유래된 사자성어 고육지계, 고육지책 그 유래와 뜻

Posted at 2021. 1. 3. 21:42 | Posted in 언어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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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적벽대전에서 유래된 사자성어 고육지계, 고육지책 그 유래와 뜻

삼국지에서 가장 큰 전쟁을 뽑으라면 단연 적벽대전을 뽑을 수 있다. 삼국지의 영웅들이 천하를 놓고 붙었던 대규모 전쟁이자 유비 손권 연합군이 조조군을 화계로 박살낸 전쟁이다. 그런데, 바로 이 적벽대전에도 우리가 잘 알 고 있는 사자성어 고육지계가 등장한다. 무슨 뜻일까?

|고육지책, 고육지계 유래와 뜻

 

삼십육계중 제 34계 책략이기도 한 고육지계는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면서 만들어낸 책략이라는 뜻으로 고육지계라고 쓰기도 한다.  苦 쓸 고, 肉 고기 육, 之 갈 지, 策 꾀/채찍 책으로 만들어진 말로 그 유래는 다음과 같다.

삼국지의 적벽대전이 일어나기 바로 직전의 일이다. 주유와 제갈량은 이미 화공으로 조조를 무찌를 계획을 세웠으나, 문제는 화공을 일으킬 사람을 찾아내는 것이었다. 이때 오나라의 노장인 황개가 자신이 화공에 나서겠다고 한다. 그러자 주유는 조조를 속이기 위해서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말하자 황개는 이번 전쟁에 국운이 걸려 있으니 자신의 목숨을 버려서라도 해내겠다고 말한다.

이에 주유가 황개에게 절을 하며 감사함을 표하자 황개 역시 맞절을 하며 서로의 계책을 논의한다. 

이윽고, 주유가 장수와 군사들이 보는 앞에서 둘은 연기를 한다.

"싸움이 길어질 것 같으니 각 장수는 3개월치 군량을 마련하라"라고 명령을 내린다.

 

이에 이미 말을 맞춘 황개가 "적극적으로 전쟁에 임해서 조조를 박살 낼 생각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을거면 항복을 하는 게 낫다"라고 반발한다.

 

이에 주유가 불같이 화내며 군법을 어겨 황개의 목숨을 거두겠다고 말하자 황개 역시 지지 않고 "손씨 3대를 섬긴 이 충신을 너 같은놈이 죽일 수 있겠냐"고 맞받아친다.

이에 주유는 황개의 목을 당장 베라고 하지만 주위의 장수들이 말리자, 곤장 100대가 내려진다. 이때 곤장 50대에 황개는 큰 부상을 입고 주유는 오늘은 이만 때리고 나중에 때리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이것을 본 조조의 첩자가 조조에게 이 사실을 전했고 황개 역시 조조에게 거짓 항복 문서를 보내 투항을 하겠다고 전한다. 


그러자 의심 많은 조조도 황개의 항복을 믿기로 했고, 이때 황개가 항복을 하는척 하면서 기름을 가득 싣고 조조의 함대에 그대로 불을 붙여 불바다를 만들어버린다. 이때,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이 공격을 해오니 적벽대전은 순식간에 조조의 참패로 끝이 난다.

즉 황개처럼 자해를 하면서까지 적을 이기는 계책, 적을 완벽히 속이기 위해 자신의 무언가를 버리거나 해하는 행위를 우리는 고육지책이라고 한다. 엄밀히 말해 이미 손자병법의 36계략 중 제 34계의 계략이지만 가장 유명한 일화로 바로 이 적벽대전의 일화를 쓴다. 

 

삼국지 게임 중 황개

|황개 그는 누구인가?

 

자는 공복이며, 손견과 손책 손권까지 오나라의 맹장과 충신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손견이 의병을 일으키자 이를 따랐으며, 손책과 손권을 수행하여 강동을 모두 점령하는데 큰 공을 세운다. 산월족의 반란을 진압하였으며, 백성들과 이민족이 그를 따랐다고 전한다.

황개가 삼국지에서 이름이 크게 날린 것은 바로 적벽대전때로 황개는 주유에게 화계를 건의했다. 이에 주유와 짜고 조조에게 거짓 항복 하는 것처럼 꾸며 조조의 함대에 불을 질러 적벽대전을 승리로 이끌어냈다. 

 

사실 황개가 조조의 진영에 불을 지른뒤 화살에 맞았으나 오나라 장수 한당이 구했다고 전한다. 이후 황개는 무릉의 태수로 있다가 병에 걸려 죽는다. 황개는 병사들을 자세하게 보살피지만 전쟁에 있어서는 그 용맹함과 호탕함이 대단하여 존경을 받았던 장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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