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 건설과 세계7대불가사의 파로스 등대알렉산드리아 건설과 세계7대불가사의 파로스 등대

Posted at 2013. 12. 3. 23:38 | Posted in 세계사/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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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 건설과 세계7대불가사의 파로스 등대

티루스 전투에서 승리한 알렉산더 대왕에게 무서울 것은 없었다. 페르시아 정벌을 잠시 접어둔채 이집트로 향한 만큼 파죽지세로 알렉산더 대왕은 이집트 땅에 도착하게 된다. 과연 이집트와 알렉산더 대왕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알렉산드리아


알렉산더 대왕이 만든 알렉산드리아는 지금도 존재한다. 


알렉산더 대왕은 티루스를 거쳐 파죽지세로 이집트에 내려가서 당시 이집트의 수도 였던 멤피스에 도착한다. 당시 이집트 지역을 정복하고 지키고 있던 페르시아인 사트라프 마자케스는 알렉산더 대왕에게 항복하고 이집트지역을 알렉산더 대왕에게 바친다. 


이에 항복한 자들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알렉산더 대왕은 이집트의 문화대로 이집트 신에게 황소를 바치고 제사를 지내며 소아시아 이집트 그리고 그리스 지역을 아우르는 왕이되는 대관식을 치르는 한편 이집트지역의 모든 문화를 인정해주었다. 끝까지 항복하지 않은 티루스 지역의 주민들을 학살하고 3만여명을 노예로 만든 것과는 차원이 다른 알렉산더 대왕만의 문명 정복법이었다. 



 

파로스 등대


세계 7대 불가사의 파로스 등대


알렉산더 대왕은 이집트의 총독들을 재임명하고 행정을 재조직 하는 한편 나일강 유역을 탐사하는 한편 그중에서도 파로스섬이 좋은 성곽 역할을 하고  시야가 뛰어나며 나일강 유역과 지중해가 맞 닿은 작은 마을에 자신의 이름을 딴 도시인 알렉산드리아의 건설을 명한다. (알렉산더 대왕은 자신이 정복한 곳 곳곳에 알렉산드리아를 건설했고 약 55개중 이제까지 남은 곳은 바로 이곳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다)


알렉산더 대왕은 로도스 출신의 건축가 데이노크 라테스에게 알렉산드리아 건설을 맡겼다. 비록 알렉산더 대왕은 이 알렉산드리아의 건설된 모습을 지켜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지만 알렉산드리아는 당시 인류의 역사상 가장 발전한 거대한 도서관과 세계7대불가사의 파로스 등대를 남겼다.

그렇다면 알렉산드리아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고대 최대의 서적을 자랑했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없어지고 지금은 신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라고 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도서관이 지어졌다.


알렉산드리아가 유명한 것은 바로 고대에 50만권의 파피루스 서적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엄청난 고대 도서관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곳에는 헬라어로 번역된 성서 칠십인역뿐 아니라 고대 철학자들의 지식의 보고가 되었다고 하는데 로마시대와 이슬람세력의 정복을 거치면서 터조차 남지 않았다. 물론 이 도서관은 알렉산더 대왕의 사 후 프톨레마이우스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이 역시 평소 책과 문명을 좋아하는 알렉산더 대왕의 영향이 컸을 것이다.


|세계7대 불가사의 파로스 등대


또 하나 알렉산드리아가 유명한 것은 파로스 등대 였다. 파로스 등대는 세계7대불가사의 건축물 중 하나로써 이 역시 프톨레마이우스 1세때 건설이 시작 되었는데 그가 죽고 프톨레마이오스2세때 파로스 등대가 완성 되었다고 한다. 흔적도 거의 남지 않은 파로스 등대는 높이가 무려 130m에 하얀 대리석으로 조각 되었으며 세계의 층으로 건설 되었다고 한다. 아랫부분은 거대한 성채, 중간부분은 팔각형, 맨 윗부분은 원형으로 다듬어져 있으며 윗부분에서는 신의 조각상에서 불빛이 나왔고 거울 같은 반사경이 있어서 43km 밖에서도 그 불빛을 보고 항해할 정도 였다고 하니 정말 당시로서는 믿을 수 없는 건축물 중 하나다. 


등대는 시간을 거슬러 1100년경 지리학자의 서술에도 등장하나 1300년경 중반부터 그 자취를 지진으로 파괴되었고 기록에서 그 모습이 사라졌으며 1480년 이집트를 정복한 술탄 카이트베이가 이 등대의 잔해물을 사용해서 카이트베이 요새를 만들었다고 한다. 아직도 알렉산드리아의 연안에서는 파로스 등대의 잔해들이 발견 되고 있는 만큼 얼마나 놀라운 건축물인지는 어림짐작이 간다. 또한 파로스라는 어원에서 그리스, 불가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어 등의 등대의 단어가 파생되었다고 하니 그 존재감이 엄청나다고 하겠다.




 세계 7대 불가사의 파로스 등대.. 멋있다.


인류 최대의 문화유산이 있었던 알렉산드리아. 지금도 지중해의 최대 도시로서 관광과 교통의 중심지이긴 하지만 모르긴 몰라도 당시 인류 최대의 도시는 아마도 이 알렉산드리아였을것이다. 비록 알렉산더 대왕은 이 같은 도시의 건설을 명하고 보지도 못한채 죽긴 했지만 그의 명령이 그가 죽은후 프롤레마이오스 왕조에 까지 이어지며 인류 최대의 건축물들을 만들어 냈다. 그렇기에 알렉산더 대왕 그는 정복자이기 이전에 인류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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