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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세대교체의 성공작 마르코 로이스

윤여시 2013. 11. 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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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세대교체의 성공작 마르코 로이스


외질, 괴체, 밀러 등 독일 전차군단의 새로운 엔진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르코 로이스도 그 엔진 가운데 하나다. 이제 막 신인의 이름을 벗고 앞으로 앞이 창창하게 활약할 마르코 로이스 그는 누구일까?




마르코 로이스


마르코 로이스..  


1989년 생으로 우리나이 25살. 마르코  로이스는 키 180cm의 보통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로이스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으로 활약하는데 도르트문트->로트 바이스 알렌-> 뮌헨글라드바흐에서 활약했다가 최근 다시 도르트문트로 돌아왔다. 도르트문트의 유소년 클럽에서 활약하던 그는 어릴 적 재능으로 도르트문트에서 프로로 데뷔 할 줄 알았으나 체격적인 부분이 맞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독일 3부리그 팀 로트 바이스 알렌에서 선수생활을 처음 시작하는데 이후 2군에서 활약하다 09-10시즌 그에게 관심이 있던 뮌헨 글라드 바흐로 이적하게 된다. 하위팀 뮌헨 글라드 바흐를 11-12시즌에 37경기 출전 21골 14어시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며 4위까지 끌어올린다.





마르코 로이스 다시 도르트문트로~!

 


하지만 마르코 로이스는 챔피언스리그와 더 나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 독일의 명문 도르트문트로 246억원에 돌아왔고 12-13시즌 초반에 약간 주춤하긴 했지만 챔피언스 조별리그에서 맨시티와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골을 넣으면서 도르트문트의 챔스 조별1위를 이끌어냈다. 이번 시즌에도 괴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후 꾸준 한 활약을 보이고 있고 독일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하고 있어서 독일의 차세대 에이스로 손꼽히고 있다. 


2012년에는 분데스리가 최우수 선수상은 물론 독일 선수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등 인기와 지지도 대단하다. 도르트문트로 둥지를 옮긴 12-13시즌에서도 47경기 19골 15어시스트를 선보이는등 활약을 했고 이번 시즌에도 시즌 초반 골을 몰아 넣으며 활약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로이스 스탯과 플레이 스타일


골 결정력은 물론 연계플레이와 창조적인 패스 등 모든면에서 점점더 강해지고 있는 마르코 로이스는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며 도르트문트와 독일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아스날의 로시츠키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만큼 플레이스타일도 약간은 비슷해 보이는데 특히 드리블로 만들어내는 공간능력은 아주 탁월하다. 


특히 스피드나 테크닉이 날이 갈수록 성장해가서 좀 더 많은 경험을 쌓는다면 무시무시한 선수로 진화할 것 같다. 특히 도르트문트도 최강 클럽이지만 EPL이나 프리메라리가에서 그를 눈독 들이고 있는 만큼 다른 클럽에서의 로이스 모습도 기대해볼만할 것이다.


<마르코 로이스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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