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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 공격수 스테판 요베티치

윤여시 2014. 8. 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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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 공격수 스테판 요베티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그늘이 가려 있던 맨체스터시티를 오직 돈의 힘으로 EPL 최고의 팀으로 바꾸어 놓은 만수르.. 그가 가진 천문학적인 돈으로 영입하는 선수들은 그야말로 세계 최고 선수들임에는 자명하다. 그리고 지난시즌 부상 때문에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스테판 요베티치 역시 맨체스터시티의 새로운 공격자원으로 뛰기 위해 준비중이다. 그는 누구일까?




스테판 요베티치

 

피오렌티나에서 뛰던 스테판 요베티치 


|스테판 요베티치 피지컬과 경력

1989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 26살이다. 몬테네그로의 간판 선수로 신장 183cm 체중 79cm의 크지도 작지도 않은 스트라이커로서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2006년 16세의 나이로 몬테네그로의 명문 클럽 파르티잔에서 데뷔한 요베티치는 유럽 축구 변방이라 할 수 있는 몬테네그로의 훌륭한 유망주였다. 17세에 그는 몬테네그로 국가대표에 선발됬으며 그때부터 빅리그 클럽들이 요베티치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레알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러브콜을 거절한 요베티치는 세리에의 준 명문 피오렌티나를 선택한다. 그가 처음 피오렌티나에 입단 할때만 해도 아드리안 무투, 질라르디노 등 이탈리아리그 최고의 공격수들과 백업 출장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다.




 


2009-10 시즌 요베티치는 그 실력을 드러내며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골을 넣으며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그 후 부상에 시달리며 고생하기는 했지만 복귀할때면 항상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2011-12시즌 피오렌티나를 이끄는 명실상부 에이스 자리에 올랐으며 2012-13시즌 아퀼라니, 콰드라도와 함께 13위권 팀을 3위까지 올려놓는 저력을 선보인다.

피오렌티나의 사랑을 받던 요베티치는 13-14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이적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으나 유리몸으로 부상을 입으며 주전경쟁에서 밀렸다. 하지만 요베티치는 얼마 안되는 출전 기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팬들과 밀당을 하는 중이다.



스테판 요베티치 스탯

 


|스테판 요베티치 장점

스테판 요베티치의 장점은 넓은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포워드는 물론 이선과 중앙미드필더까지 소화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있으며 골문앞 개인기 킥, 패스 플레이가 뛰어나 연계 역시 아주 좋다. 단점으로는 역시 부상으로 워낙 많이 고생해서 유리몸이라는 별명이 있기도 하다. 스테판 요베티치 분명 맨체스터 시티의 새로운 공격자원으로 이번 시즌 활약이 기대 된다. 

스테판 요베티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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