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세월호 악플러 처벌에 대한 생각

윤여시 2014. 5. 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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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악플러 처벌에 대한 생각


악플러 들을 말하기 전 지난 2014년 4월 16일은 우리나라 역사에 있어서 너무나도 지옥 같은 날이었다. 세월호 참사... 안타까운 생명들이 300여명 이상 사망한 가슴 아픈 사고.. 너무나도 참담하기에 국민들은 모두 눈물로 뉴스만을 볼 뿐이었다. 제대로 대응조차 하지 못하는 정부와 세월호와 청해진 해운 그리고 구원파까지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리고 역시나 몇몇 쓰레기 같은 악플러들 역시 등장했다. 


|생존자 사칭 SNS 허위사실 유포 악플러



 


세월호 초기.. 한 줄기 희망에 모든 국민이 간절히 기도 할 무렵 나타난 생존자 사칭 허위사실 유포


세월호가 침몰하고 모든 국민이 생존자에 대한 희망을 품을 무렵. SNS에는 쓰레기 사칭자들이 창궐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하나 같이 잠겨버린 배에서 자신이 마치 생존자인 것 처럼 살아 있다는 주장을 펴며 SNS에서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많은 국민들이 혼란에 빠진다.


그러나 이에 정부의 조사 결과 모든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에서 전해진 생존자 글들은 사칭 허위사실로 밝혀졌고 정부는 이때부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악플러들에 대한 수사와 처벌에 대한 수위를 높이겠다고 발표한다. 


그리고 이들은 대다수가 10대 그리고 20, 30대 40대까지 골고루 분포한 것으로 밝혀졌고 하나 같이 변명은 "정부가 빨리 생존자들을 구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  


이들에게 어떠한 처벌이 내려질지는 모르겠지만 그 어떠한 핑계도 소용 없이 철없는 10대라도 철저하게 징역처리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혹 그것이 아니라면 벌금형을 높여 제대로 된 처벌을 하여 그 처벌수위까지 공개 하여 다시는 이와 같은 허위사실들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짓 밟아야 한다.


|원색적인 비난 실종자 가족에 대한 직접적인 악플




이런 개 쓰레기만도 못한 악플러들은 사형을 원한다. 


세월호가 침몰하여 생존자 소식 대신 희생자들의 소식만 들어올 무렵 시간이 조금 지나자 원색적인 비난 가면 쓰고 키보드만 두드리는 쓰레기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인간이 아니고 그냥 쓰레기다. 익명성을 이용하여 철저하게 아픈 사람을 두번 세번 가슴에 못을 박는 이들은 악플러라는 이름 조차도 아까운 쓰레기들이다. 정부의 발표에 따라 이러한 SNS악성 유포자들이 붙잡히면서 공익요원, 중학생 등이 붙잡혔다고 한다. 이들은 그냥 심심해서 올렸다고 한다. 하지만 역시 쓰레기는 쓰레기일뿐이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bj활동을 하는 쓰레기도 잡혔다고 한다. 이들은 사형을 시켜야 마땅하다. 아니면 철저히 신상을 공개해서 이 사회에서 격리시켜야할 대상들이다. 


이들에게 신상공개를 요구한다. 


|정치적인 선동 악플


 



세월호 사건이 이제 절망으로 바뀌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으나 편갈라 싸우기가 등장하고 있다. 정부를 옹호하든 비판하든 그것은 어쩌면 중요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과한 의혹과 루머 생산 또는 과한 정부 옹호는 우리나라에 너무나도 큰 소모를 불러 일으키는 논쟁이다.


어차피 정치인들은 지금 세월호 관련해서 당장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이해타산적으로 움직이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이러한 정치 선동에 빠져 움직이면 안된다. 오직 우리의 이웃을 아끼고 보살펴야 한다. 그리고 위로해야한다. 


자신이 원하는 정치 세력이 집권하길 원하며 정치 논쟁으로 세월호를 끌고 가는 사람이 있다면 이는 우리가 욕하는 정치인들과 다름이 없다. "그 나라 정치는 그 나라의 국민성을 대변한다" 는 말 처럼 국민은 제발 진정하고 우리 이웃을 돌봐야 한다.



|결론


우리는 세월호에서 너무나도 부정적인 우리나라의 미래를 봤다. 희망은 철저히 무너지고 절망만 남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땅에서 살아야하고 이 대한민국을 다시는 이러한 재앙이 발생하지 않게 이끌어나가야 하는 사람들이다. 


세월호의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상처를 줄 수 있는 비열하고 쓰레기 같은 가면 쓴 악플러들은 모두 철저히 조사 추적해서 짓 밟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러한 재앙이 일어났을때 국민에게 혼란과 아픔을 두배 세배 늘어나게 하는 큰 원흉이 될 것이다.


어쩌면 이번 세월호 사건을 통해 악플러에 관한 법이 더 강력해질 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상으로 더 처참하게 강한 법으로 악플러들을 응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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