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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유정난 6

조선의 천재 신숙주 왜 배신을 선택했나? 숙주나물의 유래

조선의 천재 신숙주 왜 배신을 선택했나? 숙주나물의 유래 여기 한 시대를 풍미한 천재가 있다. 우리 역사속에 등장하는 천재들 중에서도 단연 손꼽힐만한 인물, 하지만 후대에 배신자 혹은 변절자라 불리며 한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숙주나물의 유래가 되어버린 인물. 바로 그는 신숙주이다. 그는 왜 천재라 불리며 배신자가 된 것일까? 그 생애에 대하여 알아보자 1. 신숙주의 어릴 적 생애와 성장기 신숙주는 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가 관료였던지라 7세가 될 무렵 한성에 올라온다. 신숙주는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이미 그 주위에서는 장차 큰 그릇이 될 것이라 평이 자자했다. 여기에 성격도 침착하고 항상 깊이 생각하면서 말하는 스타일이었으며 글재주 역시 뛰어났다. 1438년(세종 20) 그의 나이 불과 ..

국사/조선 2024.01.10

왕위는 내줬으나 편하게 살다간 폐세자 양녕대군 그는 누구인가?

왕위는 내줬으나 편하게 살다간 폐세자 양녕대군 그는 누구인가? 조선의 위대한 왕 하면 떠오르는 세종대왕, 그는 태종의 3번째 아들로써 엄연히 그 위에는 장자였던 양녕대군, 그리고 둘째였던 효령대군이 존재 했다. 옛부터 장자가 왕위를 이어 받을 우선순위를 갖는데 비해 3째였던 충녕대군(세종대왕)이 조선 제 4대 왕위에 올랐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드라마 조선구마사에서 나올 양녕대군 그는 과연 실제 어땠고 누구였을까? |양녕대군의 어린시절 양녕대군은 어렸을적부터 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의 사랑을 받는 아들이었다. 단순히 장자여서가 아니라 그 윗형 3명이 모두 어린시절 요절을 하였기 때문에 더 애지중지 키워왔던 아들이었다. 특히 조선의 건국과 두번의 왕자의 난을 거쳐서 왕위에 오른 태종에게 그 마음을 달래주는 ..

국사/조선 2021.01.02

조선의 예술가이자 비운의 왕자, 그림을 사랑했던 안평대군

조선의 예술가이자 비운의 왕자, 그림을 사랑했던 안평대군 조선의 역사를 드라마나 영화로 만든다면 그 첫째가 단연 이성계와 정도전 그리고 이방원의 이야기일 것이고 그 둘 째가 바로 세조가 자신의 조카를 밀어내고 왕권을 차지했던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일 것이다. 그리고 이 계유정난을 주제로 한 드라마에서 한토막에 잠깐 등장하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안평대군이다. 대중매체에서는 짧게 등장하는 인물이지만 우리 역사에서는 나름 특이한 이력을 남긴 왕자로 기억된다. 이번 드라마 홍천기에서도 등장할 안평대군 그는 과연 누구일까? |안평대군 그의 출생과 족보부터 알아보자 (태종의 양자?, 세종의 아들?) 안평대군 이용은 세종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다. 세종은 자녀가 정말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우리가 알고 있는 순서로..

국사/조선 2020.12.27

세조는 왕으로 인정하지 않겠소! 사육신 성삼문 그는 누구인가?

세조는 왕으로 인정하지 않겠소! 사육신 성삼문 그는 누구인가? 조선시대에서 아마 가장 임팩트가 큰 시대가 조선 세조 때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일까 수많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신의 조카를 죽이면서까지 왕위를 차지했던 세조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세조 때 또 하나의 비극적인 이야기가 있다 바로 세조가 왕위에 오른 후 그 조카 단종 복위를 꾀하면서 세조를 몰아내려다 실패한 비극적인 사육신의 이야기가 그것이다. 그리고 이 사육신을 대표하는 인물 성삼문. 오늘은 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성삼문 그는 누구인가? - 성장 충남 홍성에서 태어난 성삼문은 고려 말 충신 최영 장군과 같은 고향이라고 한다. 성삼문은 탄생설화가 하나 있는데 바로 그가 태어날 때 하늘에서 별안간 '낳았느냐'라는 소리가 세번이나 들..

국사/조선 2019.08.11

비운의 왕 단종의 죽음

비운의 왕 단종의 죽음 단종은 아마 조선왕조 500년중 가장 비운의 왕이 아닐까 싶다. 역사가 만든 비극에 죽어야만 했던 어린왕. 삼촌의 손에 왕위에 밀려나 저 먼 강원도 영월로 유배되어 살다 끝내 그 목숨마저도 잃게 되는 왕.. 항상 나약하고 어린 왕 단종이기에 우리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 것 같다. 단종 그는 누구일까? 역사의 비극.. 단종.. 1. 단종 어머니를 잃다 단종은 세종 22년에 태어났다. 하지만 단종을 낳고 단종의 어머니이자 문종의 부인이며 세종의 며느리였던 현덕 왕후 홍씨가 눈을 뜨지 못한채 세상을 떠났는데 이에 세종대왕은 어린 세손 단종을 너무도 아꼈고 고심 끝에 세종의 후궁이자 조모인 혜빈 양씨의 손에서 자라게 된다. 혜빈 양씨는 어린 세손을 젖을 주기 위해 자신의 둘째 아들을 유..

국사/조선 2013.09.24

단종을 지켜달 호랑이 김종서 장군 그는 누구인가?

호랑이 김종서 장군 그는 누구인가? 영화 이나 드라마 혹은 기타의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조선의 충신이자 어린 왕을 지키기 위한 신하로 나와 비운의 죽음을 맞이하는 호랑이 장군 김종서 그는 누구이기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 속에서 그의 이름이 나오는 것일까? 과연 그는 호랑이 장수였고 그는 무엇을 했기에 문종이 아들 단종을 김종서에게 부탁했을까? 한번 알아보자. |김종서는 천재였다 김종서 그는 천재였다. 사실 많은 작품중에서 그리고 6진을 개척한 역사속에서 그를 호랑이라 표현하면서 장군(무관) 출신으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그는 사실 16세때 과거에 급제하며 관직에 오른 문신이자 조선 시대 천재중 한명이었다. 지금의 나이로 중학교 3학년때 당시 국가 최고의 고시를 통과하고 관직에 오른 것이니 그 얼마나 대단..

국사/조선 201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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