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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정변 2

두경승 장군! 고려 무신정, 진정한 무인으로 그가 추앙 받는 이유는?

두경승 장군! 고려 무인시대, 진정한 무인으로 그가 추앙 받는 이유는? 역사 속, 어느나라나 강한 군대와 무력으로 바탕으로한 쿠데타는 비극으로 끝나기 마련이었다. 고려도 마찬가지였다. 난다긴다 하는 무인들이 오직 권력만을 탐했던 고려 무신정권 시대, 여기서도 그나마 훌륭한 무인의 기개를 지키려 했던 장군이 한명 있었으니 바로 두경승 장군이다. 그는 과연 누구일까? 1. 무신의 반란속에서도 두경승 장군 초연히 등장하다 1170년, 고려에서는 그간 문신들에 비해 끝없이 차별 받아온 무장들이 개경의 보현원에서 군사를 일으키는 무신정변이 일어난다. 정변 자체가 초기에는 무신들의 그간 쌓아온 분노로 인해 펼쳐지면서 그야말로 피의 복수극이 고려 조정을 뒤덮었다. 이때 두경승은 당시 왕실을 지키는 친위대였던 견룡군의..

국사/고려 2024.04.17

정중부의 수염을 태운 김부식의 아들 김돈중 그는 과연 누구인가?

정중부의 수염을 태운 김부식의 아들 김돈중 그는 과연 누구인가? 고려 100년의 무신정권 시대를 연 무신의난 또는 정중부의 난 사건은 무신에 대한 차별과 억압으로 인해 발생한 군사 쿠데타였다. 문신들은 무신들을 무시하고 차별했는데 많은 차별 사건 중에서도 대표적인 차별 사건이 있으니 바로 문신 김돈중이 무신 정중부의 수염을 태운 사건이다. 김돈중 그는 과연 누구일까? |김돈중 그의 출생과 정중부 수염 사건 김돈중은 언제 태어났는지는 기록이 되어 있지 않지만 그의 아버지는 당대 최고의 학자이자 삼국사기를 지은 김부식이다. 따라서 그 집안은 고려가 알아주는 명문가였다. 김돈중은 1144년 (인종 22) 문과에 급제 하여 내시직에 임명되었다. 이때 김돈중이 받은 점수는 2등이었는데 왕이 김부식을 고려하여 1등..

국사/고려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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