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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2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술을 못먹어 왕이 되지 못한 효령대군 그는 누구인가?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술을 못먹어 왕이 되지 못한 효령대군 그는 누구인가? 조선 초기 세종대왕이었던 태종의 셋째 아들 충녕대군이 형들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기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장남인 양녕대군과 그를 뛰어넘고 왕이 된 셋째 충녕대군(세종대왕)의 대립은 곧 잘 드라마에서 다루어지는데, 유독 둘째 효령대군의 이야기는 잘 나오지 않는다. 상식적으로 장남인 양녕대군이 왕의 재목이 아니라면 다음 순위인 둘째 효령대군이 왕이 되어야 했는데 그는 부족했던 인물인걸까? 효령대군에 대해 알아보자 |효령대군 유년시절 - 무난했고 둥글둥글한 성격 효령대군은 1396년, 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의 두번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세종대왕의 둘째형이다. 효령대군은 왕자인 시절 양녕대군이나 충녕대군에 비해 기록이 많..

국사/조선 2022.08.11

시무는 무슨 뜻? 고려 성종 최승로의 고려를 향한 충정 시무28조

시무는 무슨 뜻? 고려 성종 최승로의 고려를 향한 충정 시무28조 충정으로 반드시 지켜주었으면 하는 항목을 제안하는 말로 시무라는 말을 많이 쓴다. 대표적으로 가수 비에게 팬들이 시무라는 말을 붙여 반드시 하지말아야 할 행동이라고 말하는 것이 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유행 아닌 유행이 되어버린 어쩌면 어려운 뜻이라 생각될 수도 있는 '시무' 고려시대의 유학자 최승로가 고려 성종에게 건의한 시무28조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시무 28조는 어떤 내용일까? |최승로는 누구일까? 최승로는 927년 경주출생으로 그의 아버지 최은함은 신라의 6두품 출신이다. 935년 신라가 고려에 항복한 이후, 고려 조정에서 일하게 된다. 최승로는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학문을 좋아하고 문장이 뛰어났다. 12세때 태..

국사/고려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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