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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 3

문정왕후의 섭정과 명종 그리고 을사사화

문정왕후의 섭정과 명종 그리고 을사사화 인종의 죽음이 독살이든지 아니든지 명종은 왕위에 오른지 8개월만에 급사를 하고 만다. 이에 드디어 문정왕후의 아들 경원대군이 왕위에 오르니 이가 바로 명종이고 당시 나이 12살이었다. 그리고 조정은 명종이 왕위에 오르자마자 섭정 문제로 다시 폭풍에 휩싸인다. 문정왕후는 어떻게 됬을까?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뜻을 펼치지 못했던 명종 명종의 섭종문제가 조정 신료들에게 화두가 되자 문정왕후는 차마 자신이 섭정을 하겠다고는 공표 하지 못한다. 사실 얼마 전 죽은 인종의 부인 인종비 인성왕후도 있었기 때문에 조정의 선택이 상당히 중요했다. 그러나 여기서 안타까운 것은 문정왕후의 오빠인 윤원형, 윤원로등의 소윤과는 정적인 사림파 이언적이 중국의 고사를 ..

국사/조선 2013.11.27

독살설에 휘말린 불쌍한 왕 인종 그리고 문정왕후- 인종 즉위

독살설에 휘말린 불쌍한 왕 인종 그리고 문정왕후- 인종 즉위 정말 우여곡절 끝에 인종은 중종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왕위에 오른다. 인종이 왕위에 오르자 대윤의 윤임이 그 실권을 잡아 문정왕후와 윤원형의 소윤세력을 없애버릴 듯 싶었으나 인종은 그리 호락호락한 왕이 아니었고 자신의 주관이 있고 지혜로운 왕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인종의 단점(?)은 너무나 효심이 지극하여 문정왕후에게 항상 당하며 살았다는데 있다. 인종 즉위 후 정세는 어떻게 변해가는지 한번 살펴보자. 인종.. 드라마 에서 나오는 것 같이 역사속에서도 효심이 가득한 비운의 임금으로 그리고 있다. 중종은 결국 외척을 물리치지 못하고 죽고만다. 불행중 다행이라면 문정왕후의 아들은 어렸고 인종은 하늘이 내린 효자라 하여 효심이 지극하고 성품이 온화하..

국사/조선 2013.11.19

악녀 or 여걸 조선의 왕비 문정왕후 - 인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악녀 or 여걸 조선의 왕비 문정왕후 - 인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중종은 집권초기 연산군을 밀어내고 자신을 왕으로 만들어준 공신들에 힘에 눌리더니 집권말기에는 자신의 부인이자 왕비였던 문정왕후의 외척세력들 난립으로 인해 기에 눌려 살다 죽은 왕이었다. 그렇다면 중종뿐 아니라 인종 그리고 자신의 아들 명종대까지 조선의 권력을 잡고 흔들었던 문정왕후 그녀는 누구일까? 여인천하 문정왕후역의 전인화- 이 드라마를 보면 문정왕후를 응원하게 된다는... 문정왕후는 중종의 세 번째 왕비였다. 첫번째 왕비 단경왕후 신씨는 그 아비가 연산군 폐위때 죽음을 맞는 신수근의 딸이였기에 폐비 되었고 이후 두 번째 왕비가 오르니 바로 반정세력의 실세 윤임의 여동생 장경왕후 윤씨였다. 그러나 그녀는 아들 인종을 낳고 얼마 있지..

국사/조선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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