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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2

미래를 보는 능력은 모두 좋은 것일까? 사자성어 선견지명 유래와 예문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미래를 보는 능력, 미래를 볼 수 있다면 때로는 투자로 부를 얻고, 때로는 위험을 피하면서 엄청난 부와 권력을 얻게 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능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자성어 선견지명은 더욱 자주 쓰이기도 하는데, 막상 그 유래를 보면 그리 좋지만은 않은 사자성어이다. 과연 그 유래는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선견지명 유래 - 한중땅과 '계륵'이야기 선견지명은 삼국지 조조와 그의 책사 양수에서부터 이야기가 펼쳐진다. 양수는 그 총명함이 뛰어났고 책사로서의 재능도 출중했기 때문에 조조의 마음을 헤아릴줄 아는 인물이었다. 유비와의 한중땅을 놓고 전쟁이 한창이던 때에 조조는 유비를 박살내고자 군대를 이끌고 한중에 들어왔지만 성과가 없었다. 이..

언어의 어원 2024.01.06

나 먹기는 싫고 남주기는 아깝고! 삼국지 계륵의 어원과 유래

나 먹기는 싫고 남주기는 아깝고! 삼국지 계륵의 어원과 유래 나는 하기 싫은데 남이 하면 뭔가 아쉬울 것 같은 기분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봤을 것이다. 뭔가 쓸모 없는 것 같으면서도 막상 버리려니 마음이 가는 그 기분을 뜻하는 용어 '계륵' 은 삼국지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계륵 과연 어떻게 유래된 말일까? |계륵의 어원과 유래 닭의 갈빗대라는 뜻의 계륵은 나는 먹기 싫은데 막상 버리자니 아까운 상황에 처했을 때를 나타낸 사자성어이다. 이제 鷄 닭 계, 肋 갈비 륵 으로 이루어진 계륵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자! 서기 219년, 한중땅에서 조조와 유비가 한창 전쟁에 임하고 있었다. 제갈량의 책략을 앞세운 유비의 촉나라 군대가 무섭게 한중을 공격하자 조조의 위나라는 불리해진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에 조조..

언어의 어원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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