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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 5

여인천하! 천민 출신으로 권력의 정점에 오른 조선의 악녀 정난정

여인천하! 천민 출신으로 권력의 정점에 오른 조선의 악녀 정난정 우리나라 역사 속에 수많은 악녀들이 등장하지만 천민 출신이자 비선으로서 권력의 정점에 오른 정난정 같은 악녀는 찾아볼 수 없다. 시청률 40%가 넘는 기록을 세우며 여인이 주인공인 사극 시대의 문을 연 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그 이름을 알린 정난정... 과연 그녀는 누구였을까? |정난정의 출생과 성장 정난정은 무반(무관 양반) 정윤겸과 관비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조선시대에서 관비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무엇을 해도 바뀔 수 없는 천민 신분임을 나타냈기에 그녀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정난정은 어릴 때 집에서 나와 기생으로서 그 삶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중종의 아내이자 중전이었던 문정왕후의 오빠..

국사/조선 2022.09.04

고려의 개국공신 파평 윤씨 시조 윤신달 그는 누구인가?

고려의 개국공신 파평 윤씨 시조 윤신달 그는 누구인가? 고려와 조선에 이르기까지 파평 윤씨는 우리 역사속에서 많은 인재와 명문가문중 하나로써 그 이름을 떨쳤다. 때문에 파평윤씨의 시조가 누구인지? 또 파평윤씨의 시조는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도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겠다. 파평윤씨의 시조 윤신달 그는 과연 누구일까? |파평윤씨 윤신달 탄생설화 웬만한 명문가 시조들은 과학적으로는 증명할 수 없는 탄생설화가 있듯이 윤신달 역시 그 탄생설화가 있다. - 탄생설화 신라 진성왕 시절 지금의 경기도 파평(파주)에 있는 용연이라는 연못에서 안개가 자욱하게 피어나더니 이윽고 천둥과 벼락이 쳤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그 두려움에 제사를 사흘 내내 지내는데 때마침 윤온이라는 할머니가 연못 한가운데에 찬란한..

국사/고려 2019.09.09

독살설에 휘말린 불쌍한 왕 인종 그리고 문정왕후- 인종 즉위

독살설에 휘말린 불쌍한 왕 인종 그리고 문정왕후- 인종 즉위 정말 우여곡절 끝에 인종은 중종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왕위에 오른다. 인종이 왕위에 오르자 대윤의 윤임이 그 실권을 잡아 문정왕후와 윤원형의 소윤세력을 없애버릴 듯 싶었으나 인종은 그리 호락호락한 왕이 아니었고 자신의 주관이 있고 지혜로운 왕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인종의 단점(?)은 너무나 효심이 지극하여 문정왕후에게 항상 당하며 살았다는데 있다. 인종 즉위 후 정세는 어떻게 변해가는지 한번 살펴보자. 인종.. 드라마 에서 나오는 것 같이 역사속에서도 효심이 가득한 비운의 임금으로 그리고 있다. 중종은 결국 외척을 물리치지 못하고 죽고만다. 불행중 다행이라면 문정왕후의 아들은 어렸고 인종은 하늘이 내린 효자라 하여 효심이 지극하고 성품이 온화하..

국사/조선 2013.11.19

악녀 or 여걸 조선의 왕비 문정왕후 - 인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악녀 or 여걸 조선의 왕비 문정왕후 - 인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중종은 집권초기 연산군을 밀어내고 자신을 왕으로 만들어준 공신들에 힘에 눌리더니 집권말기에는 자신의 부인이자 왕비였던 문정왕후의 외척세력들 난립으로 인해 기에 눌려 살다 죽은 왕이었다. 그렇다면 중종뿐 아니라 인종 그리고 자신의 아들 명종대까지 조선의 권력을 잡고 흔들었던 문정왕후 그녀는 누구일까? 여인천하 문정왕후역의 전인화- 이 드라마를 보면 문정왕후를 응원하게 된다는... 문정왕후는 중종의 세 번째 왕비였다. 첫번째 왕비 단경왕후 신씨는 그 아비가 연산군 폐위때 죽음을 맞는 신수근의 딸이였기에 폐비 되었고 이후 두 번째 왕비가 오르니 바로 반정세력의 실세 윤임의 여동생 장경왕후 윤씨였다. 그러나 그녀는 아들 인종을 낳고 얼마 있지..

국사/조선 2013.11.11

폭군은 물러가라 - 중종반정

폭군은 물러가라 - 중종반정 갑자사화와 무오사화 등 두 번의 사화를 일으키며 궁궐에 피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자신의 할머니 인수대비에 대한 폭행과 끝없는 향락 생활로 정사를 돌보지 않았던 폭군 연산군... 옛부터 폭군 정치는 오래 가지 못했다. 그리고 이를 여실히 증명하듯 중종반정이 일어나게 된다. 드라마 여인천하에 나오는 중종.. 중종은 폐비윤씨의 아들 연산군과는 이복동생으로 윤씨가 폐비되자마자 들어온 정현왕후의 아들이며 성종의 차남이다. 조선왕조에 있어서는 세조에 이어 두 번째로 반정으로 왕이 되었다. 물론 세조나 그리고 세월이 흐른 뒤 다시 한번 광해군을 밀어내고 반정으로 왕이 된 인조와는 다르게 자신이 왕이 되고 싶어서 반정에 가담한 것은 아니었다. 여튼 앞서 말한 것처럼 연산군의 폭정은 날이 갈수..

국사/조선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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