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한 사랑 이야기! 고구려 역사 속 실존 했던 그 이름 평강공주 온달장군 어렸을 적, 위인전보다 우리나라 동화속에서 더 많이 읽어봤을 법한 그 이름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 신데렐라 컴플렉스의 남자 버전인 바보온달 컴플렉스를 만들어 낸 그 이름 온달장군, 하지만 단순히 동화나 구전 이야기가 아닌 역사속에서 평강공주와 온달장군의 이름은 제법 등장한다. 그들은 과연 누구였을까? |온달 그는 언제 역사에 등장할까?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의 온달 열전에 '온달'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온달은 고구려의 제 25대 왕이었던 평원왕 시대의 사람이다. 그 생김새가 못생기고 우스꽝스러우나 마음은 착하였다. 집은 가난하나 효자여서 밥을 빌어 자신의 어머니를 봉양하였다. 행색 역시 초라해 사람들이 그를 바보온달이라 했다.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