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김씨의 세도정치의 시작 두 번의 수렴청정을 조선의 왕비 순원왕후 김씨 조선 후기 안동김씨의 세도정치로 인한 조선의 몰락은 아마도 수 없이 들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안동김씨가 세도정치의 기반을 닦은 것은 바로 왕비를 배출한 집안이었기에 가능했는데, 여기 안동김씨로서 조선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수렴청정을 2번을 한 왕비가 있다. 바로 그녀는 순원왕후 김씨였다. |안동김씨의 가문에서 태어나다(순원왕후의 가문) 순원왕후는 1789년 안동김씨 가문 김조순의 맏딸로 태어났다. 그녀의 가문은 이러하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끝까지 맞서 싸우자고 주장했던 좌의정 김상헌을 시작으로 우의정 김수항, 영의정 김창집, 증조부 예조참의 김제겸에 이르는 노론의 중심이 바로 그녀의 가문이었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