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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사지 2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술을 못먹어 왕이 되지 못한 효령대군 그는 누구인가?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술을 못먹어 왕이 되지 못한 효령대군 그는 누구인가? 조선 초기 세종대왕이었던 태종의 셋째 아들 충녕대군이 형들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기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장남인 양녕대군과 그를 뛰어넘고 왕이 된 셋째 충녕대군(세종대왕)의 대립은 곧 잘 드라마에서 다루어지는데, 유독 둘째 효령대군의 이야기는 잘 나오지 않는다. 상식적으로 장남인 양녕대군이 왕의 재목이 아니라면 다음 순위인 둘째 효령대군이 왕이 되어야 했는데 그는 부족했던 인물인걸까? 효령대군에 대해 알아보자 |효령대군 유년시절 - 무난했고 둥글둥글한 성격 효령대군은 1396년, 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의 두번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세종대왕의 둘째형이다. 효령대군은 왕자인 시절 양녕대군이나 충녕대군에 비해 기록이 많..

국사/조선 2022.08.11

문정왕후의 섭정과 명종 그리고 을사사화

문정왕후의 섭정과 명종 그리고 을사사화 인종의 죽음이 독살이든지 아니든지 명종은 왕위에 오른지 8개월만에 급사를 하고 만다. 이에 드디어 문정왕후의 아들 경원대군이 왕위에 오르니 이가 바로 명종이고 당시 나이 12살이었다. 그리고 조정은 명종이 왕위에 오르자마자 섭정 문제로 다시 폭풍에 휩싸인다. 문정왕후는 어떻게 됬을까?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뜻을 펼치지 못했던 명종 명종의 섭종문제가 조정 신료들에게 화두가 되자 문정왕후는 차마 자신이 섭정을 하겠다고는 공표 하지 못한다. 사실 얼마 전 죽은 인종의 부인 인종비 인성왕후도 있었기 때문에 조정의 선택이 상당히 중요했다. 그러나 여기서 안타까운 것은 문정왕후의 오빠인 윤원형, 윤원로등의 소윤과는 정적인 사림파 이언적이 중국의 고사를 ..

국사/조선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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