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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김씨 4

후삼국 전세를 바꾼 승리를 안겨준 안동 김씨 시조 김선평 그는 누구인가?

후삼국 전세를 바꾼 승리를 안겨준 안동 김씨 시조 김선평 그는 누구인가? 조선 후기 세도정치 하면 떠오르는 가문이 있을 것이다. 바로 조선의 명문 가문중 하나였던 '안동김씨'이다. 모든 권세를 틀어쥐었던 이 가문에도 처음 시작을 알린 시조가 있었다. 그는 바로 후삼국 패권에서 견훤에게 계속 패배하던 태조 왕권에게 승리를 안겨준 인물 중 한명 바로 김선평이다. 그는 과연 누구일까? 1. 안동김씨 김선평의 족보 김선평은 신라 제52대 왕 효공왕의 아들로 서기 901년 태어났다. 효공왕이 죽을 때, 그의 나이는 불과 11세에 불과한 관계로 왕위에 오르지 못했다고 전해지는데, 하마터면 망해가는 신라의 불우한 왕으로 있을뻔 했다. 그러고 보면 안동김씨는 신라 황실의 핏줄을 이어 받은 가문으로도 볼 수 있다. 그가..

국사/고려 2024.02.11

조선의 마지막 대비 철종의 아내 숨겨진 그녀 철인왕후는 누구?

조선의 마지막 대비 철종의 아내 숨겨진 그녀 철인왕후는 누구? 강화도령으로 숨어지내다가 안동김씨의 손에 이끌려 왕이 된 철종, 그렇기에 그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도 없고 안동김씨에 의해 휘둘리다가 죽은 왕으로 기억한다. 그렇기에 그의 부인이자 조선의 마지막 대비인 철인왕후 역시 베일에 가려진 것이 사실이다. 철인왕후 그녀는 과연 어떤 왕비였을까? |철인왕후 궁에 들어오다 철인왕후 김씨는 안동김씨 김문근의 딸로 1837년에 태어났다. 우리에게 안동김씨의 상징이자 두 번의 수렴청정을 한 순원왕후 김씨와는 친척이었다. 그녀는 어렸을적부터 말이 적고 온화했으며 내성적인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한편, 그녀의 나이 12살인 1849년 헌종이 후사 없이 승하하자 순원왕후 김씨와 안동김씨는 정조때 역모 혐의로 쫒겨나..

국사/조선 2020.07.08

안동김씨의 세도정치의 시작 두 번의 수렴청정을 조선의 왕비 순원왕후 김씨

안동김씨의 세도정치의 시작 두 번의 수렴청정을 조선의 왕비 순원왕후 김씨 조선 후기 안동김씨의 세도정치로 인한 조선의 몰락은 아마도 수 없이 들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안동김씨가 세도정치의 기반을 닦은 것은 바로 왕비를 배출한 집안이었기에 가능했는데, 여기 안동김씨로서 조선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수렴청정을 2번을 한 왕비가 있다. 바로 그녀는 순원왕후 김씨였다. |안동김씨의 가문에서 태어나다(순원왕후의 가문) 순원왕후는 1789년 안동김씨 가문 김조순의 맏딸로 태어났다. 그녀의 가문은 이러하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끝까지 맞서 싸우자고 주장했던 좌의정 김상헌을 시작으로 우의정 김수항, 영의정 김창집, 증조부 예조참의 김제겸에 이르는 노론의 중심이 바로 그녀의 가문이었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

국사/조선 2020.06.18

조선 세도정치의 억울한 희생양 이하전 그는 누구인가?

조선 세도정치의 억울한 희생양 이하전 그는 누구인가? 조선 후기 세도정치의 폐단과 그로인한 왕권 약화 그리고 백성들의 피폐함은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곧잘 접하는 역사적 사실이다. 그리고 여기 안동김씨의 눈에 찍혀 억울하게 사사당한 왕족이 있다. 그가 바로 도정궁 이하전이다. 이하전 그는 누구일까? |이하전 그의 족보 1842년 헌종 8년 도정궁에서 태어난 이하전은 선조의 아버지였던 덕흥대원군에서 갈라져 나온 후손이다. 여기서 도정궁은 조선 선조의 친아버지 덕흥대원군과 그 중손들이 머물던 종갓집으로 지금의 종로에 위치해 있다. 선조가 명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고, 그 후손들에게 당상관 돈녕부 정3품 도정직이 세습되게 되면서 도정궁이라 불린 곳이다. 이하전이 태어난 후 1년만에 아버..

국사/조선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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