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괄의난 2

남한산성 주화파의 선두주자, 냉정한 현실주의자 조선 최명길!

남한산성 주화파의 선두주자, 냉정한 현실주의자 조선 최명길! 영화 남한산성을 보면 금방이라도 조선을 멸망시킬 듯 기세 등등한 청나라의 군대 앞에서 일단 항복을 하고 외교로 풀어야 한다는 주화파 최명길과 죽음을 무릅쓰고 싸워야한다는 척화파의 김상헌의 대결이 참으로 볼만하다. 그러나 죽음을 무릅쓰고 싸우자는 김상헌 보다 우선 항복을 하자고 했던 주화파 최명길은 후세의 많은 비난을 받게 되는데, 그 때문일까 그의 천재적인 외교 능력에 비해 저평가 받은 것이 사실이다. 냉정한 현실주의자였던 조선 최명길 그는 누구인가? |최명길 - 유년시절부터 병자호란 전까지 최명길은 오성과한음으로 유명한 명재상 이항복의 제자로서 유년시절부터 유난히 영특한 머리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전한다. 그는 놀랍게도 스무살 되던 1605..

국사/조선 2019.10.02

공직자가 본 받아야할 위인 오리 이원익

공직자가 본 받아야할 위인 오리 이원익 조선의 위기라 칭해지는 임진왜란, 병자호란의 회오리 속에서 수많은 위인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바쳤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양란을 모두 몸소 겪으며 쓰러져가는 조선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평생을 바쳤던 인물이 있었다. 그가 바로 오리 이원익이다. 오늘날 공직자의 표상 오리 이원익,에서 그를 만날 수 있다. |이원익 출생과 성장 1547년 함천도청 이억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이원익은 왕실의 피를 이어 받은 전주 종실 사람으로 그의 고조가 태종의 서자인 익녕군 이치다. 여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의 가문 역시 왕실의 머나먼 종친중 하나로 명망 있는 가문이었으나 왕족으로서 인정 받은 것은 그의 아버지 이억재 대에서 끝났다. 이원익의 외가 역시 세조가 단종을 밀..

국사/조선 2015.04.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