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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이방원 5

거북선 발명가? 이순신과 함께한 조선 함선의 아버지 체암 나대용

거북선 발명가? 이순신과 함께한 조선 함선의 아버지 체암 나대용 임진왜란에서 나라를 구한 성웅 이순신 장군에게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름모를 조선 수군이 함께였고, 그리고 왜군이 이끄는 함선보다 훨씬 더 기동성과 내구력에서 뛰어난 조선의 함선이 있었다. 그리고 이 함선을 끝없이 연구하고 만든이가 있었으니 바로 체암 나대용이다. 그는 과연 누구였을까? |체암 나대용의 출생과 무과 급제 나대용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인 36년전인 1556년 지금의 나주에서 태어났다. 지금의 특전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조선의 군사조직 중 하나인 정로위로 복무하던 나항의 장남이었다. 사실 나대용은 어렸을 때부터 학문에 밝아 향교의 교생으로 다니며 문신을 꿈꿨으나 당시 영산강 유역까지 올라와 약탈을 일삼는 왜군에 분노하여 ..

국사/조선 2022.05.11

조선왕조 왕의 호칭, 묘호의 조와 종의 차이는 무엇일까?

조선왕조 왕의 호칭, 묘호의 조와 종의 차이는 무엇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왕조의 27명의 왕을 가리킨다. 모두 앞글자만 딴 것으로 뒤에는 조와 종 그리고 군이 붙게 된다. 조와 종의 차이는 무엇일까? 조선왕들은 어떻게 그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알아보자 |묘호의 뜻을 알아야 한다 조선왕조 호칭인 조와 종을 알기전에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묘호이다. 우리가 사극에서도 많이 봤겠지만 왕이 살아 있을 때, 왕의 호칭은 있지도 않았고 있을 필요도 없다. 예를 들어 세종대왕에게 신하가 '세종'이라고 부르는 것을 상상해보라 바로 역적으로 몰려 삼족이 멸해질 것이다. 다시말해 임금의 이름이나 호칭을 누구도 부를 수 없었기에 호칭이 따로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조선왕조의 왕이 죽으면 그 위패를 종묘에..

국사/조선 2022.01.22

자신의 이복형에게 목숨을 잃은 조선 최초의 세자 의안대군 이방석

자신의 이복형에게 목숨을 잃은 조선 최초의 세자 의안대군 이방석 이성계를 통해 조선이 세워진 이후, 이성계 자식들은 물론 신하들 사이에서 그 후계에 대한 치열한 정치 싸움이 벌어진다. 그리고 무수한 예상을 깨고 조선 최초의 왕세자에 지명된 것은 태조 이성계의 둘째부인 신덕왕후 강씨의 둘째 아들이었던 이방석이었다. 그리고 태조 이성계의 선택에 대한 댓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듯 곧바로 형제들끼리 피튀기는 전쟁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이방석은 누구였고 왜 무수한 형들을 내치고 세자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이방석의 출생과 서열 이방석은 조선이 세워지기 딱 10년전인 1382년, 이성계의 둘째 부인이자 계비인 신덕왕후 강씨의 소생으로 태어난다. 이성계는 첫째부인 신의왕후 한씨(조선이 세워지기 전에 죽음)에게..

국사/조선 2021.12.25

이성계의 사병에서 정승까지 광주시 퇴촌의 지명 유래 조영무

이성계의 사병에서 정승까지 광주시 퇴촌의 지명 유래 조영무 언제나 시대가 격변하면 개천에서 용나듯 신분 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 고려말 이성계의 사병에서 조선초 무신으로서는 최초로 정승반열에 오른 인물이 있다. 바로 조영무이다. 한양 조씨의 시조이자(아니라는 설도 있음) 경기도 광주시 퇴촌의 지명 유래가 되기도 한 인물 조영무 그는 과연 누구일까? |조영무의 출생과 조선 개국 전 일생 1338년 함경도 영흥군에서 태어난 조영무는 본래 본관이 그의 출생지 영흥에서 왔으나 그의 사후 조영무 아들 조서가 한양으로 본관을 옮기며 한양조씨의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양조씨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조영무계의 한양조씨가 갑자기 본관을 도용했다고 보고 있다. 그의 젊은 시절은 눈에띄지 않으나 이..

국사/조선 2021.11.07

여진족에서 이성계의 의형제, 조선 개국공신 청해 이씨 시조 이지란 그는 누구인가?

여진족에서 이성계의 의형제, 조선 개국공신 청해 이씨 시조 이지란 그는 누구인가? 여말선초 이성계에게 항상 그림자 같이 나오는 아우가 한명있다. 그의 이름은 바로 이지란, 여진족 출신으로 오랑캐라 불리며 조선과는 거리가 멀었던 이지란 그는 과연 어떻게 이성계의 하나밖에 없는 아우이자 조선을 세운 개국공신으로 불리게 되었을까? |이지란의 출생과 가문 지금의 함경남도 동쪽에 위치한 북청에서 살던 여진족 족장이자 몽골의 천호 벼슬을 하고 있는 아라부카의 아들로 태어난 이지란은 원래 쿠룬투란티무르, 조선말로 퉁두란으로 불렸던 인물이다. 이후 이성계의 성인 이씨를 따랐을 때 이지란과 이두란 두가지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이지란의 청해 이씨 족보를 따라 가보면 남송의 명장 악비가 억울하게 죽고 그의 5남 ..

국사/조선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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