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한 최후를 맞은 대통령 경호처장 차지철! 그는 과연 누구일까? 10.26사태의 어쩌면 원인 제공자라고도 할 수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대통령을 목숨과 바꿔서라도 지켜야 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대통령 경호처장 차지철이다. 김재규의 탄환에 먼저 목숨을 잃은 차지철 그는 과연 누구이길래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일까? |차지철 대통령 경호실장이 되기까지 어머니가 아버지의 두번째 여자이기에 서자로 태어난 차지철은 어렸을 적 배다른 형제들에게 많은 미움을 받았다고 한다. 용산고등학교 졸업 후 육사 시험에 도전했으나 낙방한 그는 육군 포병간부시험을 통해 포병간부후보생 출신으로 군생활을 시작했다. 1959년 공수특전단에 배치 받고 1960년 미국에 유학을 가 레인저 스쿨 코스를 밟는다. 1961년 박정희의 5.16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