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없으면 둘다 망한다! 서로 돕는 사이 사자성어 순망치한 유래와 뜻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라는 것처럼 서로 돕는 두 사이 중 하나가 망하면 나머지 하나도 고통을 받거나 망할 수 밖에 없는 사자성어를 우리는 순망치한이라고 부른다. 어쩌면 나라와 나라간의 외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할 법한 사자성어 순망치한 그 뜻과 유래는 어떻게 될까? |순망치한 유래와 뜻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 것은 어쩌면 진리와 같다. 입술과 이처럼 서로의 공생관계에서 하나가 없어질 때의 아찔한 상황을 우리는 순망치한이라고 한다. 순망치한은 脣 : 입술 순, 亡 : 잃을 망, 齒 : 이 치, 寒 : 찰 한로 이루어졌으며 그 유래는 다음과 같다. 춘추전국 시대, 진나라 헌공이 괵나라를 치려고 준비를 하면서 그 사이에 있는 나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