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역사! 소의윤씨와 광해군의 딸 그녀는 과연 누구였을까? 비운의 왕 광해군, 조선 역사에서 광해군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왕도 없겠지만 어쨌든 그는 폐위된 왕이었고 그의 가족들은 모두 폐주의 자손이라는 멍에를 쓰고 뿔뿔히 흩어지거나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해야 했다. 그런데 여기 우리가 알지 못하는 광해군의 후궁 소의윤씨와 그 사이에서 난 딸이 있다. 과연 누구였을까? |소의윤씨는 누구일까? 소의 윤씨는 파평윤씨로 아버지는 윤홍업, 어머니는 창원 유씨 유필영의 딸로 전해진다. 1618년 정 2품인 소의로 승격이 되었고, 1619년 광해군의 유일한 딸이자 후궁들 중 유일하게 딸을 얻는다. 하지만 4년 후 1623년, 인조반정 다음날 음행을 행했다 하여 처형되어 죽는 후궁이기도 하다. 물론 그 음행이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