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가 본 받아야할 위인 오리 이원익 조선의 위기라 칭해지는 임진왜란, 병자호란의 회오리 속에서 수많은 위인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바쳤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양란을 모두 몸소 겪으며 쓰러져가는 조선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평생을 바쳤던 인물이 있었다. 그가 바로 오리 이원익이다. 오늘날 공직자의 표상 오리 이원익,에서 그를 만날 수 있다. |이원익 출생과 성장 1547년 함천도청 이억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이원익은 왕실의 피를 이어 받은 전주 종실 사람으로 그의 고조가 태종의 서자인 익녕군 이치다. 여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의 가문 역시 왕실의 머나먼 종친중 하나로 명망 있는 가문이었으나 왕족으로서 인정 받은 것은 그의 아버지 이억재 대에서 끝났다. 이원익의 외가 역시 세조가 단종을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