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의 넷째 아들, 일찍 죽었던 성녕대군은 누구인가? 태종 이방원은 비록 자신은 형제들을 죽이며 왕위에 올랐지만, 자신의 자식들만큼은 그러질 않길 바란 왕이다. 하지만 적장자였던 양녕이 폐세자 되고 효령을 지나 충녕(세종대왕)이 왕위에 오르기까지 그 양위가 다사다난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아는가? 충녕대군의 동생인 태종의 4남 성녕대군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성녕대군 그는 과연 누구였을까? |태종의 넷째 아들 성녕대군 태종과 원경왕후 사이에 낳은 7명의 아들 중 양녕대군의 위의 3명의 아들은 모두 일찍 죽었다. 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양녕대군이 세자가 되었다. 1405년 태어난 성녕대군은 양녕대군, 효령대군, 충녕대군에 이은 막내이다. 전주이씨 성녕대군파의 시조이기도 하다. 성녕왕후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