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 아인트호벤 시절 박지성 2002년 월드컵이 끝나고 한국대표팀 감독이었던 거스 히딩크 감독은 우리나라 선수 2명을 네덜란드 명문팀 PSV로 데려온다. 그리고 이때부터 박지성의 이야기는 시작 된다. 네덜란드 현지 팬을 비롯 많은 언론들은 한국에서 온 이 두 선수에 대한 의구심을 대놓고 드러냈습니다. 한국이 아무리 월드컵 4강에 올랐고 이 둘이 기여를 한 것은 분명하나 아직 세계 축구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단지 변방일 뿐이었고 이 두 선수는 변방국가에서 온 유니폼 팔이로 그들은 생각했습니다. 더군다나 박지성은 완전 이적으로 이영표 선수는 임대로 팀에 들어왔는데 이영표는 점차 안정된 기량을 보여주며 3개월만에 완전이적이라는 인정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부상과 경기력 부진으로 인해 당시 홈팀에게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