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같은 실화 깔끔한 감동 스포츠 영화 추천 쿨러닝 리뷰 영화에서 실화가 주는 감동은, 보는 이로 하여금 두배 세배 더 크다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스포츠를 주 내용으로 하는 영화들은 대부분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질 정도로 그 영화의 모티브가 실화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수많은 스포츠 영화들이 있지만 오늘은 1994년작 우리나라의 김지용 감독의 가 거의 그대로(?) 따온 영화 쿨러닝을 살펴보려 한다. |과장도 부족함도 없는 깔끔한 감동 영화 쿨러닝은 동계올림픽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자메이카 그것도 봅슬레이를 주요 소재로 펼쳐지는 영화다. 자메이카 하면 떠오르는 단거리 육상 선수를 꿈꾸며 달렸던 데리스와 율, 주니어 그리고 상카가 한팀이 되어 왕년에 봅슬레이 금메달리스트였던 감독 블리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