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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쓸데없는 지식은 없다! 사자성어 노마지지 유래 뜻 예문

이 세상 쓸데없는 지식은 없다! 사자성어 노마지지 유래 뜻 예문 이 세상 지식은 모두 중요하며 알아두면 뭐든지 도움이 되기 때문에 흔히 어린아이한테도 배울 것이 있다라는 말을 사용하곤 한다. 그런데 이와 유사한 사자성어가 있다. 바로 노마지지라는 사자성어인데, 아마 많이 들어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노마지지지 유래 뜻 예문에 대하여 알아보자 1. 노마지지 유래와 뜻 노마지지는 직역하자면 늙은 말의 지혜이다.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늙은말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라는 뜻으로 우리 속담의 4살 아이에게도 배울 것은 있다와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노마지지는 老 : 늙을 노 馬 : 말 마 之 : 갈 지(어조사) 智 : 슬기 지 로 구성되어 있는 사자성어로써 그 유래는 다음과 같다. - 한비자에 나온 노마지지 이야기 중국..

언어의 어원 2024.03.06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죽인 이유는? 소현세자의 부인 세자빈 강씨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죽인 이유는? 소현세자의 부인 세자빈 강씨권력 앞에서는 부모도 자식도 형제도 없다지만, 시아버지가 모든 힘을 다 잃어버린 며느리를 죽인 사건은 아마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흔치 않은 일일 것이다. 이것을 바로 찌질한 왕 인조가 자신의 아들 소현세자를 죽음으로 몰아간 것에도 모자라 자신의 며느리 세자빈 강씨를 죽임으로 해내었다. 소현세자의 부인 세자빈 강씨 그녀는 왜 죽어야만 했을까? 안타깝다! 조선을 뒤바꿀 수 있었던 소현세자 죽음이 독살인 이유는?안타깝다! 역사를 뒤바꿀 수 있었던 소현세자 죽음이 독살인 이유는?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조선 후기 역사중에서 '만약'이 가장 아쉬운 인물이 있다. 바로 인조의 장남 소현세자가 그 주인공yoosi0211.tistory.com 1. 세자빈 강씨..

국사/조선 2024.03.02

대기업의 말단보다 중소기업의 대장이 낫다! 사자성어 계구우후 유래, 뜻, 예문

대기업의 말단보다 중소기업의 대장이 낫다! 사자성어 계구우후 유래, 뜻, 예문 흔히 용의 꼬리가 되기 보다는 뱀의 머리가 되어라는 말 많이 한다. 즉, 큰 집단에서 가장 말단이 되어 고생하기 보다는 집단은 작더라도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때 쓰는 말인데, 이를 가리키는 대표적인 사자성어가 있다. 바로 계구우후이다. 오늘은 계구우후의 뜻과 유래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계구우후 유래와 뜻 계구우후는 직역하자면 닭의 부리와 소의 꼬리라는 뜻이다. 이는 닭의 입에 비유한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소의 꼬리에 비유한 큰 집단의 말단보다 낫다라는 뜻이다. 鷄 닭 계, 口 입 구, 牛 소 우 , 後 뒤 후로 이루어진 말이다. 이 고사성어는 춘추전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 진나라를 막기 위한 책사 '..

언어의 어원 2024.02.28

무식한 청나라 장수? 알고보면 명장인 청나라 용골대 그는 과연 누구일까?

무식한 청나라 장수? 알고보면 명장인 청나라 용골대 그는 과연 누구일까?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꼭 등장하는 청나라의 악역이 바로 장수 용골대이다. 병자호란의 선봉장으로 우리의 역사에서는 무지막지하며 무식한 인물로 등장하지만 그에 대해서 알고보면 사실 전쟁뿐 아니라 정치가로서도 재평가해볼만 한 인물이긴 하다. 물론 우리 역사에서는 씻을 수 없는 치욕을 남긴 인물이긴 하지만 말이다. 청나라 용골대 그는 과연 누구일까? 1. 청나라 장수 용골대의 등장 용골대는 조선식 한자 표현으로 우리 발음이지만 그의 이름은 타타라 잉굴다이이다. 그는 만주족의 귀족 가문중 한 사람으로 그의 집안은 지금의 랴오닝성(요동과 요서지역) 푸순에 살고 있었는데 용골대의 할아버지가 당시 세력을 키워가던 만주족의..

세계사/동양 2024.02.24

어둠 속에서 어림짐작으로 찾다! 고사성어 암중모색 뜻 유래 사례

어둠 속에서 어림짐작으로 찾다! 고사성어 암중모색 뜻 유래 사례 우리는 확실한 방법을 알지 못하지만 어림짐작으로 무엇을 알아내거나 해결책을 찾을 때 고사성어 암중모색이라는 뜻을 사용한다. 어쩌면 서양의 유레카!와 비슷한 말인, 암중모색은 한자를 그대로 직역하면 한치 앞도 안보이는 어둠 속에서 더듬더듬어 찾아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역시 고사성어답게 그 뜻과 유래가 있으며 때는 당나라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암중모색의 유래와 뜻 암중모색은 확실한 방법을 모르는 상황에서 우연히 무엇을 알아내거나 실마리, 그리고 해결책을 찾을 때 쓰이는 사자성어로 어둠속에서 더듬어서 찾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요즘에는 한치 앞도 모르는 상황에서 해결책, 또는 결론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표현할 때 더 많이 쓰인다. ..

언어의 어원 2024.02.20

조선을 대표하는 또 다른 악녀! 소현세자를 괴롭힌 인조 후궁 소용 조씨

조선을 대표하는 또 다른 악녀! 소현세자를 괴롭힌 인조 후궁 소용 조씨 장희빈, 장녹수, 김개시 등 조선을 흔들며 조정을 어지럽힌 여인들은 언제나 흥미로운 주젯거리이다.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오직 자신의 능력으로만 궁을 장악했던 악녀들, 그중에서도 이번에 소개할 소용 조씨는 조선 후기의 역사를 뒤바꾼 또 다른 악녀이다. 소용 조씨 그녀는 과연 누구이고 그 악행은 어떤 것이 있었으며 최후는 어떠했을까? 1. 소용 조씨의 출생과 궁에 들어온 배경 그녀의 출생과 어렸을적은 알 수 없다. 1630년 궁에 후궁으로 들어오게 된 소용 조씨는 들어올 때부터 이미 분란의 중심이었다, 소용 조씨는 정백창이라는 인물로부터 선정되어 궁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정백창이란 사람은 당시 인조의 정실부인인 인열왕후의 형부되는 자로 ..

국사/조선 2024.02.17

안타깝다! 조선을 뒤바꿀 수 있었던 소현세자 죽음이 독살인 이유는?

안타깝다! 역사를 뒤바꿀 수 있었던 소현세자 죽음이 독살인 이유는?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조선 후기 역사중에서 '만약'이 가장 아쉬운 인물이 있다. 바로 인조의 장남 소현세자가 그 주인공이다. 못난 왕이자 아버지였던 인조 때문에 그 꽃을 피우지 못한 인물... 소현세자의 죽음이 더 안타까운 것은 역사적으로도 그 죽음이 석연치 않기 때문이다. 조선의 여러 독살설 중에서도 가장 신빙성 있는 독살설중 하나인 소현세자의 죽음 과연 어떤 내용일까? 추적해보자 안타깝고 비극적인 이야기 소현세자 그는 누구인가? 안타깝고 비극적인 이야기 소현세자 그는 누구인가? 조선 역사에 있어서 가장 비극적이고 치욕적이었던 사건 병자호란... 그리고 그 속에 청나라 볼모로 끌려가야 했던 비극적인 두 형제가 있다 yoosi0211...

국사/조선 2024.02.13

후삼국 전세를 바꾼 승리를 안겨준 안동 김씨 시조 김선평 그는 누구인가?

후삼국 전세를 바꾼 승리를 안겨준 안동 김씨 시조 김선평 그는 누구인가? 조선 후기 세도정치 하면 떠오르는 가문이 있을 것이다. 바로 조선의 명문 가문중 하나였던 '안동김씨'이다. 모든 권세를 틀어쥐었던 이 가문에도 처음 시작을 알린 시조가 있었다. 그는 바로 후삼국 패권에서 견훤에게 계속 패배하던 태조 왕권에게 승리를 안겨준 인물 중 한명 바로 김선평이다. 그는 과연 누구일까? 1. 안동김씨 김선평의 족보 김선평은 신라 제52대 왕 효공왕의 아들로 서기 901년 태어났다. 효공왕이 죽을 때, 그의 나이는 불과 11세에 불과한 관계로 왕위에 오르지 못했다고 전해지는데, 하마터면 망해가는 신라의 불우한 왕으로 있을뻔 했다. 그러고 보면 안동김씨는 신라 황실의 핏줄을 이어 받은 가문으로도 볼 수 있다. 그가..

국사/고려 2024.02.11

귀주대첩! 승전의 고려 기병대의 주인공 김종현 장군 그는 누구인가?

귀주대첩! 승전의 고려 기병대의 주인공 김종현 장군 그는 누구인가? 동북아의 흐름을 바꿔 놓았던 고려거란의 3차 전쟁, 자랑스러운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강감찬과 함께 했던 장군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전설의 고려 기병대를 이끌었던 김종현 장군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인물 중 한명이다. 보병 중심의 고려군에서 기병을 이끌고 귀주대첩 승리의 공훈이 있는 김종현 장군 그는 누구인가? 1. 김종현 장군의 기록은 많이 없다? 김종현 장군이 어디서 태어났는지 어떻게 자랐고 무슨 벼슬을 걸어왔는지는 심지어 어떻게 죽었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역사속에 남아 있지 않다. 다만 그가 고려 역사에 등장한 것은 1011년 현종 2년 감찰어사(지금의 감사실 및 검찰)에 임명되었다는 기록이 가장 처음이다...

국사/고려 2024.02.06

고려 무신정변의 시초! 월급을 못받아 화난 무신 김훈 최질의 난

고려 무신정변의 시초! 월급을 못받아 화난 무신 김훈 최질의 난 고려의 무신정변 하면 고려 의종 때 정중부, 이의방, 이의민 등에 일어난 무신들의 반란을 기억하기 쉽겠지만 사실 그보다 150여년 전에 가장 먼저 일어난 무신정변이 있었다. 바로 고려 현종 때 장군 김훈 최질이 주축이 되어 일어난 반란이 그것이다. 가뜩이나 거란의 침입으로 바람 앞에 등불 같았던 고려의 국운이었는데, 내부의 반란까지 일어나니 현종의 입장에서는 아찔 했을 법하다. 과연 어떠 반란이었을까? 1. 김훈 최질의 난 발생 배경 - 김훈과 최질은 누구인가? 고려 거란의 2차전쟁이 끝나고 전란 복구 작업과 함께 거란의 3차 침입의 전운이 감돌던 1014년 11월, 현종에게는 뜻밖의 사건이 발생하니 바로 김훈, 최질이 이끄는 무신들의 반란..

국사/고려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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