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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군 2

세도정치의 끝판왕! 강화도에 살던 조선의 바보 왕? <킹덤> 이야기 속 철종

세도정치의 끝판왕! 강화도에 살던 조선의 바보 왕? 철종 시골 어느 촌구석에서 살던 평범한 사람이, 하루 아침에 한 나라의 왕으로 등극한다면? 영화 에서 후손이 끊긴 왕 대신 찾고 찾고 찾아, 강화도에 사는 왕족을 찾아낸 이야기의 모티브가 바로 조선의 25대 왕 철종이다. |방계중의 방계 철종의 족보는 어떻게 되는가? 철종은 사도세자의 후손 중 한명으로 사도세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정조 말고도 서자가 몇명이 있었다. 그 중 한명이 은언군으로 이원범의 할아버지가 된다. 은언군에게는 자녀들이 여러명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5남이 이원범의 아버지인 '이광'이며 이광의 3남이 바로 철종 이원범인 것이다. 즉 조선 숙종의 첩 아들이였던 영조, 역시 첩의 아들인 사도세자, 그리고 그 첩의 아들인 은언군과 그 서자인..

국사/조선 2020.03.31

비운의 왕 단종의 죽음

비운의 왕 단종의 죽음 단종은 아마 조선왕조 500년중 가장 비운의 왕이 아닐까 싶다. 역사가 만든 비극에 죽어야만 했던 어린왕. 삼촌의 손에 왕위에 밀려나 저 먼 강원도 영월로 유배되어 살다 끝내 그 목숨마저도 잃게 되는 왕.. 항상 나약하고 어린 왕 단종이기에 우리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 것 같다. 단종 그는 누구일까? 역사의 비극.. 단종.. 1. 단종 어머니를 잃다 단종은 세종 22년에 태어났다. 하지만 단종을 낳고 단종의 어머니이자 문종의 부인이며 세종의 며느리였던 현덕 왕후 홍씨가 눈을 뜨지 못한채 세상을 떠났는데 이에 세종대왕은 어린 세손 단종을 너무도 아꼈고 고심 끝에 세종의 후궁이자 조모인 혜빈 양씨의 손에서 자라게 된다. 혜빈 양씨는 어린 세손을 젖을 주기 위해 자신의 둘째 아들을 유..

국사/조선 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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