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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조선 138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죽인 이유는? 소현세자의 부인 세자빈 강씨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죽인 이유는? 소현세자의 부인 세자빈 강씨권력 앞에서는 부모도 자식도 형제도 없다지만, 시아버지가 모든 힘을 다 잃어버린 며느리를 죽인 사건은 아마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흔치 않은 일일 것이다. 이것을 바로 찌질한 왕 인조가 자신의 아들 소현세자를 죽음으로 몰아간 것에도 모자라 자신의 며느리 세자빈 강씨를 죽임으로 해내었다. 소현세자의 부인 세자빈 강씨 그녀는 왜 죽어야만 했을까? 안타깝다! 조선을 뒤바꿀 수 있었던 소현세자 죽음이 독살인 이유는?안타깝다! 역사를 뒤바꿀 수 있었던 소현세자 죽음이 독살인 이유는?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조선 후기 역사중에서 '만약'이 가장 아쉬운 인물이 있다. 바로 인조의 장남 소현세자가 그 주인공yoosi0211.tistory.com 1. 세자빈 강씨..

국사/조선 2024.03.02

조선을 대표하는 또 다른 악녀! 소현세자를 괴롭힌 인조 후궁 소용 조씨

조선을 대표하는 또 다른 악녀! 소현세자를 괴롭힌 인조 후궁 소용 조씨 장희빈, 장녹수, 김개시 등 조선을 흔들며 조정을 어지럽힌 여인들은 언제나 흥미로운 주젯거리이다.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오직 자신의 능력으로만 궁을 장악했던 악녀들, 그중에서도 이번에 소개할 소용 조씨는 조선 후기의 역사를 뒤바꾼 또 다른 악녀이다. 소용 조씨 그녀는 과연 누구이고 그 악행은 어떤 것이 있었으며 최후는 어떠했을까? 1. 소용 조씨의 출생과 궁에 들어온 배경 그녀의 출생과 어렸을적은 알 수 없다. 1630년 궁에 후궁으로 들어오게 된 소용 조씨는 들어올 때부터 이미 분란의 중심이었다, 소용 조씨는 정백창이라는 인물로부터 선정되어 궁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정백창이란 사람은 당시 인조의 정실부인인 인열왕후의 형부되는 자로 ..

국사/조선 2024.02.17

안타깝다! 조선을 뒤바꿀 수 있었던 소현세자 죽음이 독살인 이유는?

안타깝다! 역사를 뒤바꿀 수 있었던 소현세자 죽음이 독살인 이유는?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조선 후기 역사중에서 '만약'이 가장 아쉬운 인물이 있다. 바로 인조의 장남 소현세자가 그 주인공이다. 못난 왕이자 아버지였던 인조 때문에 그 꽃을 피우지 못한 인물... 소현세자의 죽음이 더 안타까운 것은 역사적으로도 그 죽음이 석연치 않기 때문이다. 조선의 여러 독살설 중에서도 가장 신빙성 있는 독살설중 하나인 소현세자의 죽음 과연 어떤 내용일까? 추적해보자 안타깝고 비극적인 이야기 소현세자 그는 누구인가? 안타깝고 비극적인 이야기 소현세자 그는 누구인가? 조선 역사에 있어서 가장 비극적이고 치욕적이었던 사건 병자호란... 그리고 그 속에 청나라 볼모로 끌려가야 했던 비극적인 두 형제가 있다 yoosi0211...

국사/조선 2024.02.13

조선의 천재 신숙주 왜 배신을 선택했나? 숙주나물의 유래

조선의 천재 신숙주 왜 배신을 선택했나? 숙주나물의 유래 여기 한 시대를 풍미한 천재가 있다. 우리 역사속에 등장하는 천재들 중에서도 단연 손꼽힐만한 인물, 하지만 후대에 배신자 혹은 변절자라 불리며 한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숙주나물의 유래가 되어버린 인물. 바로 그는 신숙주이다. 그는 왜 천재라 불리며 배신자가 된 것일까? 그 생애에 대하여 알아보자 1. 신숙주의 어릴 적 생애와 성장기 신숙주는 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가 관료였던지라 7세가 될 무렵 한성에 올라온다. 신숙주는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이미 그 주위에서는 장차 큰 그릇이 될 것이라 평이 자자했다. 여기에 성격도 침착하고 항상 깊이 생각하면서 말하는 스타일이었으며 글재주 역시 뛰어났다. 1438년(세종 20) 그의 나이 불과 ..

국사/조선 2024.01.10

노량해전에서 최후를 맞은 명나라 수군 장수 등자룡 그는 누구인가?

노량해전에서 최후를 맞은 명나라 수군 장수 등자룡 그는 누구인가? 임진왜란을 통틀어 명나라 장군 중 전사한 유일한 장군이 있다. 바로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등자룡이다. 나이 70의 나이로 명나라 군대를 이끌고 전투에 임했던 등자룡 그는 과연 누구일까? 1. 명나라 장수 등자룡 1531년 지금의 장시성에서 태어났다. 용모가 크고 민첩하여 그 누가봐도 무관이었다. 1558년 그의 나이 27세에 무과에 급제한 후 지금의 장시성의 도적들을 평정하는 등 공을 세웠다. 여기에 당시 곳곳에서 일어난 남쪽의 반란을 여러번 진압하는 등 나름 명나라에서는 명장으로 꼽혔던 인물 중 하나다. 진린이 조선으로 원병을 떠나기 전,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등자룡이 자신의 9명 아들과 하인 200명을 데리고 찾아왔는데, ..

국사/조선 2023.11.19

이순신을 존경했던 임진왜란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 그는 누구인가?

이순신을 존경했던 임진왜란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 그는 누구인가? 임진왜란은 단순히 조선과 왜의 전쟁이 아니었다. 명나라 역시 조선에 많은 원군을 보냈는데 이때 온 장수중 특히나 우리에게 기억이 남는 인물이 바로 수군 도독 진린이다. 그는 이순신 장군과도 우애를 다졌다고 하며, 또 그의 후손 광동진씨는 지금 우리나라에도 많이 살 정도로 우리와는 친숙한 인물이다.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 그는 과연 누구일까? 1. 임진왜란에 참가한 진린 진린은 1543년 지금의 중국 광둥성에서 태어났다. 그는 명나라 장군으로서 도적과 당시 명의 남방 평정에도 공을 세운 장군이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터지지 명나라는 진린을 부총병으로 임명하여 조선을 돕게한다. 이때만해도 별다른 기록이 남아있지 않지만 진린이 다시 등장하는..

국사/조선 2023.11.18

임진왜란 마지막 빌런 왜군 명장 노량해전 시마즈 요시히로 그는 누구인가?

임진왜란 마지막 빌런 왜군 명장 노량해전 시마즈 요시히로 그는 누구인가? 조선의 국토를 황폐화하고 명나라, 왜 동북아 3국 모두가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임진왜란! 그리고 이제 7년의 전쟁 마지막 노량해전이 펼쳐진다. 구국의 영웅 이순신은 조선을 침략한 왜군들을 용서할 수 없었고, 명나라와 함께 이를 피해 본국으로 돌아가려는 왜군과의 마지막 전투를 준비한다. 그리고 왜군에서 퇴각 작전을 준비한 자는 왜군 명장 시마즈 요시히로다 그는 누구일까? 1. 임진왜란 전, 시마즈 요시히로 규슈를 점령한 무장 1535년 태어난 시마즈 요시히로는 시마즈 가문의 차남으로 큰 형과 함께 지금의 일본 규슈 지역 통일을 위해 어려서부터 수많은 전쟁에 참여한다. 1554년부터 규슈 지역의 통일대업에 나선 시마즈 요시히로는 규슈 ..

국사/조선 2023.11.18

안타깝고 비극적인 이야기 소현세자 그는 누구인가?

안타깝고 비극적인 이야기 소현세자 그는 누구인가? 조선 역사에 있어서 가장 비극적이고 치욕적이었던 사건 병자호란... 그리고 그 속에 청나라 볼모로 끌려가야 했던 비극적인 두 형제가 있다.. 소현세자, 그들은 누구일까? 2014/08/29 - [세계사] - 정묘호란 병자호란 청나라 태종 홍타시 |소현세자 봉림대군 출생 광해군을 반정으로 몰아내고 왕위에 오른 인조의 첫째 아들인 소현세자는 1612년 생으로 1623년 인조반정 당시 12살이었고 1625년 14살때 왕세자로 책봉된다. 둘째 아들인 봉림대군은 후에 조선제 17대 왕 효종이 되는 인물로 1619년 생으로 인조반정 당시 4살이었으며 두 왕자 모두 인렬왕후의 소생이다. 이후 소현세자는 1627년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전주로 내려가 혼인을 했으나 163..

국사/조선 2022.11.19

여인천하! 천민 출신으로 권력의 정점에 오른 조선의 악녀 정난정

여인천하! 천민 출신으로 권력의 정점에 오른 조선의 악녀 정난정 우리나라 역사 속에 수많은 악녀들이 등장하지만 천민 출신이자 비선으로서 권력의 정점에 오른 정난정 같은 악녀는 찾아볼 수 없다. 시청률 40%가 넘는 기록을 세우며 여인이 주인공인 사극 시대의 문을 연 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그 이름을 알린 정난정... 과연 그녀는 누구였을까? |정난정의 출생과 성장 정난정은 무반(무관 양반) 정윤겸과 관비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조선시대에서 관비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무엇을 해도 바뀔 수 없는 천민 신분임을 나타냈기에 그녀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정난정은 어릴 때 집에서 나와 기생으로서 그 삶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중종의 아내이자 중전이었던 문정왕후의 오빠..

국사/조선 2022.09.04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술을 못먹어 왕이 되지 못한 효령대군 그는 누구인가?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술을 못먹어 왕이 되지 못한 효령대군 그는 누구인가? 조선 초기 세종대왕이었던 태종의 셋째 아들 충녕대군이 형들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기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장남인 양녕대군과 그를 뛰어넘고 왕이 된 셋째 충녕대군(세종대왕)의 대립은 곧 잘 드라마에서 다루어지는데, 유독 둘째 효령대군의 이야기는 잘 나오지 않는다. 상식적으로 장남인 양녕대군이 왕의 재목이 아니라면 다음 순위인 둘째 효령대군이 왕이 되어야 했는데 그는 부족했던 인물인걸까? 효령대군에 대해 알아보자 |효령대군 유년시절 - 무난했고 둥글둥글한 성격 효령대군은 1396년, 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의 두번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세종대왕의 둘째형이다. 효령대군은 왕자인 시절 양녕대군이나 충녕대군에 비해 기록이 많..

국사/조선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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