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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의난 3

이방원의 최측근이지만 일평생을 유배지에서 보낸 이숙번 그는 누구인가?

이방원의 최측근이지만 일평생을 유배지에서 보낸 이숙번 그는 누구인가? 이방원이 두 차례의 왕자의 난을 거쳐 왕위에 오르기까지 함께한 조력자들이 있었다.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하륜과 이숙번이다. 둘은 묘한 듯 하지만 분명 다른 부분이 있는 인물이다. 그 중 특히 이숙번은 중용된 하륜과는 달리 이방원의 최측근으로 안하무인처럼 굴다가 평생을 유배지에서 보내야 했던 인물이다. 이숙번 그는 과연 누구인가? |이숙번의 출생과 가문 1373년 이숙번은 아버지 이경과 영양 남씨의 딸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안산 이씨다. 그의 어머니 남씨부인은 이경과 결혼하기전 이미 윤씨와 결혼했던 몸으로 당시 두 아들 윤자량과 윤자당을 키우고 있었는데, 남편 윤씨가 죽고 이경과 다시 결혼을 하니 이숙번과 두 형은 ..

국사/조선 2021.10.18

조선을 대표하는 책사이자 이방원의 오른팔 하륜 그는 누구인가?

조선을 대표하는 책사이자 이방원의 오른팔 하륜 그는 누구인가? 조선의 기틀을 잡은 책사를 꼽으라면 바로 정도전을 떠올릴테지만, 사실 그보다 더 오래 살아 조선의 많은 것들을 만들어간 인물이 있다. 바로 하륜이다. 사실 하륜하면 마치 세조의 한명회 같은 모사꾼을 떠올리기 쉬울 테지만 그렇지 않다. 태종 이방원이 사랑했던 하륜 그는 과연 누구일까? |하륜의 출생과 성장 하륜은 고려 순흥부사를 지낸 하윤린의 아들로 1347년 태어났다. 하륜은 정도전, 정몽주 등과 마찬가지로 고려 말기 신진사대부의 중심이었던 이색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운다. 그의 나이 19세의 나이로 문과에 급제하였고, 당대 최고 정치가였던 이인복에게 그 영특함을 인정 받았다. 이인복은 하륜을 한 번 보자마자 자신의 아우 이인미의 딸을 하륜에게..

국사/조선 2021.04.15

태후이자 세종의 어머니이지만 비극적이었던 삶, 원경왕후 민씨 그녀는 누구인가?

태후이자 세종의 어머니이지만 비극적이었던 삶, 원경왕후 민씨 그녀는 누구인가? 태종 이방원의 부인이자 그를 옆에서 독려하며 왕자의 난을 일으키도록 한 부인 원경왕후 민씨, 그러나 그녀의 삶은 뜻하지 않게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왕위에 오른 남편과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훌륭한 왕으로 칭송 받는 세종대왕의 어머니임에도 행복하지만은 않았던 그녀의 삶, 원경왕후 민씨 그녀는 누구였을까? |원경왕후 1차 왕자의 난을 돕다! 원경왕후의 본관은 여흥 민씨로 이방원의 스승이었던 민제의 둘째 딸이다. 그녀가 18살이었던 1382년 그녀보다 2살 어린 16살의 이방원과 결혼하고 그 후 10년 뒤, 1392년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자 이방원은 정안군 그리고 그녀는 정녕옹주에 봉해졌다. 그녀는 바로 이 시기부터 역사에 본격적으..

국사/조선 20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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