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현대

우리나라를 지켜라- 왕재산 간첩단 사건 북한 간첩.

윤여시 2013. 9. 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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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지켜라- 왕재산 간첩단 사건

이석기 및 통진당 사태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져만 가는 지금 2년전에도 인천 및 경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단 왕재산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을 아시는가? 지금이야 국회의원이 간첩으로 조사 받는 초유의 사태이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치를 떨고 있지만 사실 왕재산 간첩단 사건도 우리에게는 충분히 공포를 줄 수 있음에도 불구 하고 우리는 많은 관심을 갖지 않았다. 도대체 체제전복을 기도하는 무리들은 얼마나 되는 것일까?

 

2011년 7월 8일 북한 225국 옛 노동당 대외연락부의 국내 지하당의 책임을 맡아 우리나라 인천 및 경기를 중심으로 정보를 모아 북에 보고한 IT업체 대표 김모씨가 잡히는 왕재산 사건이 발생했다. 여기서 충격적인 것은 IT대표라는 사회적 지위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동조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또 그는 수사를 받으면서도 계속된 묵비권과 다른 간첩들을 지켜주려 행동했고 결국 국정원이 김씨의 컴퓨터 안에 있는 민노당 당직자부터 미디어에서 활동하는 대표 유모씨 등의 동조 혐의 증거를 발견해서 검거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됬다.

자 여기서 키포인트는 이미 정치,경제,미디어 등 전반부에  그들이 숨어 있다는 것이다.

 

초기에는 일진회 사건으로 알려졌지만 곧이어 그들이 세운 지하 혁명 조직인 왕재산이라는 조직명이 밝혀지면서 왕재산 사건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왕재산이라는 조직을 만들고 IT회사를 조직해서 인천, 서울의 지역당을 세우고 활동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뭐 후에 검찰이 판결할때도 이들의 간첩 혐의를 판결하며 징역 5~9년을 선고하기도 했지만 이 왕재산이라는 반국가단체 조직에 있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때문에 많은 보수단체에게 항의를 받기도 했다.

여기서 키포인트는 이들은 북한과 쉽게 접점을 만들고 보고서를 보내는등의 활동을 했으며 예비군 시설물 사진이라든지 인천, 경기도 내의 군 사진, 그리고 정세등을 보고 했다는 것이다. 이는 위에것과 합쳐 말하면 사회 각 구성원으로 퍼져있는 북한 간첩들이 숫자가 대단해서 북한과의 접점을 쉽게 만들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사소한 정보까지 보고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데 너무나도 심각한 문제이다.

 

북한 간첩

 

 

 

북한 간첩은 두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파견간첩과 고용간첩이다, 영화<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나오는 간첩이 바로 파견간첩인데. 간첩양성소에서 양성돼 남한으로 파견되는 임무를 받는다. 실제로 군사적인 훈련도 훈련이지만 남한에 대한 문화나 각종 남한국민으로서 보이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은 일정한 곳에 살면서 정보를 획득하는 잠입간첩으로 활동 하게 된다. 또 이들 보다 이동을 자유롭게하고 월북도 자유롭게 하는 연락간첩이 있는데 이들은 원래 남파되있던 간첩들과 연락하기 위해 활동하고있다. 이들은 북으로서 보고를 받아 임무를 잠입간첩에게 전달하거나 잠입간첩의 보고를 받고 북에 전달하기도 한다고 한다.

 

또 하나는 고용간첩인데. 이는 왕재산 사건을 진두지휘 했던 북한의 225국이 관련되어 있다. 225국은 파견과 연락 간첩을 통해 우리나라에 불만이 있거나 반정부적인 인물을 탐색하는 일과 그들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부서이다.

그들은 은밀히 우리나라 내에서 반정부적이고 북한에 동조할만한 인물들과 접점을 만든뒤 러시아나 중국을 통해 북한으로 밀입북을 시킨다. 이후 여기서 꾸준한 세뇌교육과 북한식 교육이 이뤄지게 되는데 2개월에서 1년정도가 걸리며 평양의 동북리 초대소에서 교육을 받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혼의 경우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여성들과 결혼을 시키는데 이곳에 아내와 아이를 인질로 북한에 남겨 놓기 위함이다. 이들은 밀입북한 우리나라 사람들을 전담부서를 만들어 교육 시키고 최고급 대우를 해주며 간첩화 시킨다. 상당히 심각하다. 원래 대한민국의 국민이었기 때문에 문화와 신분도 들어나지 않고 제대로 간첩생활을 할 수 있다.

이것이 간첩이다... 우리나라에는 얼마나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너무 간첩을 의식한 나머지 정치에 이용되거나 두려워해서도 안되지만

아무생각 없이... 살다가는 경계하지 않다가는... 무너진다.. 그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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