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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파트너 토트넘 해리케인 스탯 하이라이트

윤여시 2015. 9. 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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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파트너 토트넘 해리케인 스탯 하이라이트


손세이셔널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이전 시즌에서 토트넘을 이끌었던 잉글랜드 신성 해리케인도 덩달아 우리 축구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해리케인 그는 과연 누구인가?



|해리케인 피지컬과 경력


출생: 1993년 7월 28일 

포지션: FW

키: 188 cm

체중: 65 kg


2009년 토트넘 유소년에 입단한 해리 케인은 정작 성인이 되서는 토트넘에서 그리 큰 주목을 받지 못한다. 때문에 3부리그 레이턴 오리엔트, 노리치시티, 레스터시티 등에서 임대선수로 전전하며 힘든 생활을 한다. 


하지만 이후 13-14시즌에서 토트넘 감독 팀셔우드에게 주목을 받고 기용되기 시작한 해리 케인은 단숨에 토트넘 팬들을 사로잡는 플레이로 골을 몰아 넣으며 마땅한 스트라이커가 없었던 토트넘의 새로운 소년가장이자 잉글랜드의 신성으로 그의 이름을 각인 시키게 된다. 


특히 14-15시즌에서는 토트넘 주전 아데바요르, 솔다도를 보내버리고 주전을 꿰차며 시즌 중반까지 디에고 코스타, 아구에로 등을 제치고 득점 1위까지 내달릴 정도였다. 특히 이러한 공로를 받아 PFA 영 플레이어 상까지 수상했으니 대단한 한해를 보냈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가레스베일과는 다르게 토트넘을 사랑해서 2020년까지 계약을 끝마쳤으니 그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이번 15-16시즌에는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전 시즌과 같은 포스는 내뿜지 못하는 중이어서 약간은 아쉽지만 에릭센의 복귀와 손흥민과의 조합이 완성되면 무난히 15골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리케인 장점과 단점


리케인의 대표적인 장점은 역시 타고난 위치선정과 골능력일 것이다. 사실 스트라이커이기에 골만 잘넣으면 다른 것들은 뭐 그리 뛰어나지 않아도 할말은 없으니 해리케인은 골 잘 넣는다는 점에서 이미 13-14시즌에 인정을 받았다 하겠다. 특히 골문 앞에서는 뛰어난 집중력으로 유효슈팅률도 높아서 타고난 골게터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토트넘뿐 아니라 그가 임대되었던 하부리그 팀들과 현재 잉글랜드 국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그가 더욱 기대된다.


해리케인의 단점은 그의 장점이 보여지기 시작한 2년째 되는 올해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위에서도 말했듯이 상대팀의 케인 집중견제와 플레이스타일 파악 그리고 기타 해리케인을 받쳐줄만한 토트넘 선수들의 부재가 그의 발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해리케인은 키는 185cm로 준수하지만 몸무게가 65kg으로 다른 스트라이커들에 비해 피지컬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도 단점 중 하나다. 



<해리 케인 하이라이트 스페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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