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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66

명나라 태조 홍무제 주원장

명나라 태조 홍무제 주원장 중국 역사에 이민족의 침입은 많았지만 중국 대륙이 통째로 이민족에게 넘어간적은 없었다. 그러나 세계 제일의 정복자 몽골의 칭기즈칸에게 중국 대륙은 짓밟히게 되고 그의 아들 쿠빌라이 칸은 중국 대륙의 황제가 되어 나라 이름을 원나라로 고치고 스스로 황제가 된다. 그러나 그로부터 100년도 채 되지 않아 원나라는 쇠락의 길로 접어들고 새로운 태양이 뜨니 그 주인공이 바로 주원장이다. 명나라 태조 주원장 |주원장의 유년 시절 주원장은 1328년 안휘성 봉양의 가난한 농부 주세진의 집에서 태어났다. 어렸을때부터 기근에 시달리며 하층민 생활을 한 주원장의 집안은 그의 아버지마저 역병으로 죽자 가계는 급속도로 무너지다가 그의 형제와 어머니마저 모두 역병으로 잃게 된다. 그는 이러한 현실을..

세계사/동양 2014.07.07

로마 VS 카르타고 한니발 제2차 포에니 전쟁

로마 VS 카르타고 한니발 제2차 포에니 전쟁 로마와 카르타고는 지중해의 패권을 두고 피할 수 없는 포에니 전쟁을 시작한다. 지중해의 시칠리아 섬을 두고 맞붙었던 두 나라의 제 1차 포에니전쟁이 로마의 승리로 끝나게 되면서 카르타고는 무자비한 로마의 요구를 들어줘야 했고 국력이 기울게 된다. 그리고 그 후 30여년이 지나고 카르타고에 영웅이 등장하니 이가 바로 '한니발' 이다. 로마 VS 카르타고 지중해 패권을 둔 한니발의 등장 |한니발은 누구? 불세출의 영웅 한니발은 기원전 247년에 하밀카르 바르카 장군의 아들로 태어난다. 당시 아버지 하밀카르 바르카는 에스파냐 지역을 지배하고 있던 카르타고의 명령을 받고 에스파냐로 갔으며 이때 한니발은 아버지를 따라가게 된다. 한니발은 어렸을 적부터 자신의 나라인 ..

세계사/서양 2014.06.08

로마 제국의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 폼페이

로마 제국의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 폼페이 옛날 로마시대의 왕성했던 휴양도시 폼페이의 멸망과 관련한 영화 이 개봉되면서 다시 한 번 폼페이 관련 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아마 영화에서도 폼페이의 잿더미에서 미라로 발견된 포옹한 연인에 관련하여 모티브를 얻었을 텐데… 과연 폼페이에는 무슨일이 일어 났던 것일까? 폼페이 위치의 위치로 나폴리의 남부도시이다. 79년 8월 24일 오후. 이탈리아 남부 휴양도시 나폴리 연안에 위치한 베수비오 화산이 갑자기 폭발한다. 당시에는 화산 폭발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에 가까웠기 때문에 당시 폼페이는 순식간에 화산 폭발의 영향권 내에 갇히고 말았을 것이다. 이후 18시간이 지날 때까지 엄청난 화산재와 화산의 암석파편들이 도시를 덮치기 시작했고 건물은 물론 사람들은 유독..

세계사/서양 2014.02.19

300 제국의 부활 배경 살라미스 해전

300 제국의 부활 배경 살라미스 해전 영화 300을 기억하는가? 스파르타의 300명의 전사들이 무지막지한 페르시아 대군에 맞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다가 전멸하는 테르모필레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3월 6일 개봉할 300: 제국의 부활에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전쟁이자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로 뽑히는 살라미스 해전을 배경으로 한다고 한다. 과연 살라미스 해전은 무엇일까? 좁은 해역에서 페르시아 대군을 전멸 시킨다. |배경 페르시아가 왜 정확하게 아테네와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을 부수려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영화에서 나온 페르시아의 황제 일명 관대한 지배자(?)라 불리는 크세르크1세는 야심이 넘치는 왕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그러하니 자신에게 무릎 꿇지 않는 그리..

세계사/서양 2014.02.03

말라리아와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

말라리아와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 마지막 인도원정에서 북인도를 정벌하고 병사들의 잇따른 탈영은 물론 반발에 부딪혀 더 이상 진군을 하지 못하고 알렉산더 대왕은 바빌론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 이후 알렉산더 대왕은 엄청난 영광을 뒤로 한 채, 정서불안과 공황장애 등에 빠져 점점 쇠약해져만 간다. 그리고 결국… 그는 최후를 맞게 된다. 최고의 영광과 젊은 나이를 뒤로한 채 죽음을 맞이한 알렉산더 대왕 바빌론으로 돌아온 알렉산더 대왕은 아라비아 쪽으로 그 정벌의 눈을 돌리지만 그의 충직한 장군이 보는 앞에서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장군들은 누가 알렉산더 대왕의 후계자로 누구를 올렸으면 좋겠냐고 물어보지만 알렉산더 대왕은 “가장 강한 자에게 줄 것이다” 라는 말을 한 채 영원히 눈을 감았냐고 한다. 사실 ..

세계사/서양 2014.01.14

알렉산더 대왕의 인도 정벌

알렉산더 대왕의 인도 정벌 알렉산더 대왕 그는 위대한 정복가이자 당시 세계를 거의 통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위대한 장군이었다. 그러나 페르시아 정벌의 목표를 달성한 알렉산더 대왕은 자만과 독선으로 많은 실수를 하기도 했는데 면면을 살펴보면 모든 것을 가진 알렉산더 역시 영웅 이전에 한낱 자만심과 허황된 꿈으로 가득찬 인물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알렉산더 대왕은 자신의 실수에도 다시 한 번 자신의 목표를 다시 재 수정하여 정복의 길을 떠나는데 그곳은 바로 인도였다. 알렉산더 대왕의 대 제국... 아마 그의 행보는 이후 나올 수많은 정복자들의 모티브가 되었을 것이다 페르시아를 정벌하고 페르시아에서 일어난 반란을 제압한 알렉산더 대왕은 인도를 정벌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던 중 한가지 고민에 ..

세계사/서양 2014.01.03

알렉산더 대왕의 실수들. 이제는 인도를 향해가다

알렉산더 대왕의 실수들. 이제는 인도를 향해가다 이제 알렉산더 대왕은 완벽히 페르시아 대제국을 정복했다. 그를 막을 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고 알렉산더 대왕의 인생에는 이제 휘황찬란한 앞길 만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세계의 정복자 알렉산더 대왕도 전혀 예상치 못한 일들에 휘말리기 시작하면서 문제에 빠지기 시작한다.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시아 수도 페르세폴리스를 정복하고도 동쪽으로 더더욱 진군한다 그 사건은 알렉산더 대왕이 아끼는 파르메니온 장군의 아들 필로타스에게서부터 발생하게 된다, 페르시아를 정벌한 알렉산더 대왕은 그리스의 아름다운 여인 안티고네를 상으로 받게 된다. 안티고네의 아름다움에 빠진 필로타스는 이번 페르시아 원정에서 자신의 아버지 파르메니온 장군과 자신이 없었다면 페르시아는 정벌 하지 못했..

세계사/서양 2013.12.20

다리우스3세의 최후 가우가멜라 전투

다리우스3세의 최후 가우가멜라 전투 티루스 정벌과 이집트를 정벌해 지중해의 동쪽을 완벽히 장악한 알렉산더 대왕은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다리우스3세의 목을 완벽하게 끊고 아시아의 진정한 황제가 되기 위해 남은 페르시아 영토로 향한다. 다리우스3세 역시 이제는 필사의 각오로 알렉산더 대왕의 군대를 맞서기 위해 자신의 모든 군대를 끌어 모아 가우가멜라 지역에 자신의 군대를 배치한다. 가우가멜라 전투... 인류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전투다 다리우스3세는 이번에는 필사의 각오로 전쟁에 임한 만큼 평소 마다 칼과 창을 더 길게 제작하고 전차 200대를 생산하여 바퀴마다 낫을 달아 황제가 직접 이끄는 군대의 위용을 나타냈다. (실제로 다리우스3세)하면 전차가 떠오르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다리우스3세의 엄청난 전력..

세계사/서양 2013.12.10

알렉산드리아 건설과 세계7대불가사의 파로스 등대

알렉산드리아 건설과 세계7대불가사의 파로스 등대티루스 전투에서 승리한 알렉산더 대왕에게 무서울 것은 없었다. 페르시아 정벌을 잠시 접어둔채 이집트로 향한 만큼 파죽지세로 알렉산더 대왕은 이집트 땅에 도착하게 된다. 과연 이집트와 알렉산더 대왕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알렉산더 대왕이 만든 알렉산드리아는 지금도 존재한다. 알렉산더 대왕은 티루스를 거쳐 파죽지세로 이집트에 내려가서 당시 이집트의 수도 였던 멤피스에 도착한다. 당시 이집트 지역을 정복하고 지키고 있던 페르시아인 사트라프 마자케스는 알렉산더 대왕에게 항복하고 이집트지역을 알렉산더 대왕에게 바친다. 이에 항복한 자들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알렉산더 대왕은 이집트의 문화대로 이집트 신에게 황소를 바치고 제사를 지내며 소아시아 이집트 그리고 그리스 지..

세계사/서양 2013.12.03

마케도니아 알렉산더대왕의 티루스 정벌

마케도니아 알렉산더대왕의 티루스 정벌 이수스 전투에서 승리한 알렉산더 대왕의 마케도니아군은 페르시아의 완벽한 정벌을 위해 남쪽으로 내려와 시리아를 거쳐 이집트를 무너트릴 준비를 한다. 왜냐하면 이곳을 정복해야만이 에게해의 진정한 패권자가 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동안 함대가 없던 알렉산더 대왕에게는 꼭 무너트려야 할 곳 중 하나였다. 알렉산더 대왕의 이집트 정벌기로 한번 들어가보자. 아시아 정복의 꿈에 불 탄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시아의 해군 부대가 있는 티루스로 향한다. 알렉산더 대왕은 점차 이수스 전투의 승리 이후 비블루스와 시돈을 점령하고 파죽지세로 티루스로 향한다. 티루스는 섬으로써 알렉산더 대왕은 이곳을 점령해야 에게해에서 함대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중요한 문물교역 거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알..

세계사/서양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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