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입가경이네' 라는 사자성어 많이들 들어봤을 것이다. 옛날에는 뭔가 '하면 할수록 빠져든다, 재미있다' 이런 뜻이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는 약간 부정적으로 비꼬는 소리로 '하다하다 뭐 저런 것까지 하고 있나'라는 사자성어로 쓰이고 있다. 이 점입가경 역시 재미있는 유래가 전해지는데, 점입가경의 유래와 예문에 대하여 알아보자 |점입가경 유래 '들어가면 갈수록 재미있다' 라는 뜻의 점입가경은 '漸 점점 점, 入 들 입, 佳 아름다울 가, 境 지경 경' 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자성어다. 이 사자성어는 동진의 화가였던 '고개지'(344~409)라는 인물로부터 시작된다. - 사탕수수를 좋아했던 고개지 고개지는 회화는 물론 서예와 문학에도 뛰어난 인물이었다. 그는 사탕수수를 너무나 좋아했던 인물로 유명한데, 고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