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와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 마지막 인도원정에서 북인도를 정벌하고 병사들의 잇따른 탈영은 물론 반발에 부딪혀 더 이상 진군을 하지 못하고 알렉산더 대왕은 바빌론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 이후 알렉산더 대왕은 엄청난 영광을 뒤로 한 채, 정서불안과 공황장애 등에 빠져 점점 쇠약해져만 간다. 그리고 결국… 그는 최후를 맞게 된다. 최고의 영광과 젊은 나이를 뒤로한 채 죽음을 맞이한 알렉산더 대왕 바빌론으로 돌아온 알렉산더 대왕은 아라비아 쪽으로 그 정벌의 눈을 돌리지만 그의 충직한 장군이 보는 앞에서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장군들은 누가 알렉산더 대왕의 후계자로 누구를 올렸으면 좋겠냐고 물어보지만 알렉산더 대왕은 “가장 강한 자에게 줄 것이다” 라는 말을 한 채 영원히 눈을 감았냐고 한다.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