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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스타 후안 콰드라도

윤여시 2014. 12. 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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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스타 후안 콰드라도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막강 공격력의 콜롬비아를 이끌었던 스타이자 세리에A 피오렌티나에서 역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후안 콰드라도 !! 그는 과연 누구일까?





콜롬비아의 유망주 후안 콰드라도

 


|후안 콰드라도 피지컬과 경력


국적: 콜롬비아

출생: 1988년 (만 26세)

키: 176cm 


콜롬비아의 아틀레티코 우라바에서 어릴때 축구를 시작한 그는 곧 두각을 보이며 유스팀으로 이적하였다. 20살이었던 2008년 1군 프로로 데뷔한 콰드라도는 1년만인 2009년 이탈리아 우디네세 칼치오와 5년 계약을 체결하고 세리에 A에 데뷔했다. 그렇지만 2009-10 시즌 11경기 출장 2010-11시즌 9경기 출장을 하며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였고 2012년 드디어 지금의 소속팀인 피오렌티나에 임대 이적이 결정 된다.


피오렌티나와 너무나 잘 맞았던 것일까 2012-13시즌 36경기 동안 5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조금씩 기량을 선보이더니 2013-2014 시즌 32경기 11골 3어시스트로 완벽한 눈도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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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후안 콰드라도 트위터

 


|후안 콰드라도 콜롬비아 국가대표



콰드라도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직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A매치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첫 경기 첫골을 넣으며 국가대표로서 아주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의 진가는 이번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드러났는데 인간계 최강이라 불리는 팔카오가 부상으로 제외 되었지만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함께 콜롬비아의 에이스로 불리며 콜롬비아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16강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두 골 모두 어시스트를 하며 한눈에 주목을 받는다.


특히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콜롬비아가 아쉽게 8강에서 탈락하긴 했지만 콰드라도는 1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우승국 독일의 크로스와 함께 도움왕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준다.




 

사진 출처: 후안 콰드라도 트위터


|후안 콰드라도 장점 플레이 스타일


서 탈락하긴 했지만 콰드라도는 1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우승국 독일의 크로스와 함께 도움왕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준다.후안 콰드라도는 현재 세리에A에서 최고의 윙어로서 속도, 가속력, 드리블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원래는 풀백에서 시작했으나 미드필더가 된 케이스로 흡사 스털링과 비슷한 것 같지만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 다재다능한 멀티플레이지만 측면을 빠르게 파고들어 중앙으로 들어오는 드리블과 패스는 빅클럽들이 왜 그를 노리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그에 비해 약한 몸싸움과 가끔 볼을 끄는 모습은 아쉬운 모습으로 평가 받기도 한다. 


<콰드라도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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