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의 희망 마르코스 로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무너지고 있다. 퍼거슨 감독의 영향이 그만큼 큰 것이었을까? 전시즌 모예스 감독 이후 최악의 부진의 해를 보내더니 이제는 판할 감독이 와도 정신 차릴 기미가 안보인다. 아직 시즌 초중반이긴 하지만 확실히 맨유가 흔들리고 있는 것은 맞다. 그리고 흔들림을 더 가속화 시키는 것은 예전의 철벽 맨유 수비수들이 없다는것... 과연 월드컵을 기점으로 두각을 나타낸 로호 의 영입이 꿀 영입이 될지 로호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대표 수비수로 떠오른 마르코스 로호 |
|로호 피지컬과 경력
로호는 아르헨티나 출생으로 1990년에 태어나 현재 24살이며 신장 184cm에 몸무게 74kg이다. 레프트백과 센터백을 맡고 있는 로호로서는 완벽히 좋은 피지컬은 아니지만 제법 탄탄함을 갖추고 있다.
로호는 10살 때 아르헨티나 에스투디안테스 유스팀에 입단하여 그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의 나이 19살이었던 2009년 1군으로 승격하였고 프로로 데뷔한다. 이후 꾸준히 자국 리그에서 경기수를 늘려가며 좋은 모습을 보이던 로호는 러시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이적, 19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넣는 모습을 선보이며 포르투갈의 명문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이적한다.
이후 포르투갈 리그에서 12-13, 13-14에서 리그의 거의 대부분의 경기를 출전한 그는 2014브라질월드컵 이후 수비수 유망주로서 나니의 1년 계약 조건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를 이끌겠다!! 마르코스 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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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호의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2014브라질월드컵
사실 로호는 클럽에서도 꾸준한 모습을 선보이긴 했지만 확실한 것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서의 활약과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보여준 좋은 플레이 였기 때문이다. 로호는 2011코파아메리카에서 국가대표로 처음 선발되었으나 계속 벤치에 앉아 있다가 사벨라 감독에 의해 주전으로 발탁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이후 로호는 아르헨티나의 수비의 축으로서 자리를 잡으며 2014브라질월드컵에 당당히 출전하게 되는데 8강 벨기에전까지 끊임 없이 뛰어다니는 피지컬로 전 세계를 사로으며 월드컵 베스트11에 뽑히는 기염을 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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