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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VS 이란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축구

윤여시 2014. 11. 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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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VS 이란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축구


축구 한일전보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나라가 생겼다.. 바로 이란... 경기때마다 더러운 플레이를 일삼는 세계축구를 갉아 먹는 악질 중에 악질이다. 지난 2014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때 주먹감자에 이어최근 평가전까지 이란 축구를 보고 있으면 그들에게 스포츠 정신이 있는 것인지 궁금할때가 많다. 그렇지만 우리나라가 이란전에서 통쾌한 승리를 이끌어낸 딱 한경기가 있다. 정의가 살아있다는 그 경기 대한민국 VS 이란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축구 속으로 가보자... 





이 선수가 아픈 것 같은가? 유니폼을 봐라 이란이다.. 그냥 누워 있는 것이다.

 


|이란축구와의 악연


사실 아시아 축구 최강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우리는 이란에게 9승 7무 12패로 뒤져 있다. 특히 최근 이란 원정에서는 우리나라가 승리하기는 거의 불가능 한 것처럼 보이는 경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답답하기만하다. 이란 축구는 주로 자신보다 강한 상대라면 수비적으로 나오다 빠른 역습으로 선수 개인에게 몸싸움으로  행운을 노리는 플레이를 한다. 최근 평가전 경기에도 대충 행운으로 우겨 넣은 것을 보면 알수 있다.


이란은 이번 2014브라질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도 철저하게 수비하다가 행운의 역습으로 몇번 넣을뻔 했으나 그것마저도 실패하자 계속 수비만 하다가 후반 종료 메시에게 골 먹히고 좌절을 맛봤다. 아마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 골 하나에 최종예선 주먹감자 사건을 생각하며 환호성을 질렀으리라...





2014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경기 케이로스 감독이

 최강희 전 국가대표 감독에게 주먹감자를 날리고 있다.

 


현재도 이란의 감독인 케이로스 감독은 지난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우리 최강희 감독과 기자회견을 통해 끊임 없는 신경전을 벌였다. 물론 스포츠에서 기자회견자리의 신경전은 얼마든지 볼 수 있는 부분이었고 이 자체가 승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스포츠 경기의 한 일부분이다. 그러나 케이로스 감독은 울산에서 열린 우리나라와의 최종예선에서 찬스를 하나 겨우 살려 1-0으로 승리한 후 최강희 감독에게 주먹감자를 날렸다... 물론 우리나라와 이란 두팀 모두 월드컵에 오르긴 했으나 모든 국민은 이 순간을 절대 잊지 못했다.


<이란 케이로스 주먹감자 영상>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이란 침대축구 영상>




보면 큰 병에 걸려버리고 말 것 같은 저 모습을 봐라!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이란 선수들이 경기 내내 보여준 모습이다. 사실 두 나라 모두 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났고 여기에 어이없게 두골을 내주며 이란은 일찌감치 2:0으로 앞서간다. 그리고 구자철 선수의 만회골로 2-1을 만들었지만 또다시 한 골을 내주며 3-1로 끌려다니며 희망이 많이 사라지는 듯 했다.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대한민국 VS 이란 골장면 영상>



이 영상이 바로 저질적인 축구를 하는 이란을 무너트린 하이라이트 모음집이다.. 마지막 지동원 선수의 골에 이란 선수들 자연스럽게 눕는것 봐라!! 너무 신난다!!


사실 이번 평가전도 그렇고 이란이 반칙을 해서 골을 넣든 혹은 침대축구를 하든 그것은 우리가 우리 플레이를 하지 못하는 것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충분히 우리 플레이만 가져간다면 절대악 이란 축구에 맞서 당당히 승리 할 수 있다. 





2014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승리한 후 

우리 축구팬을 희롱하는 이란 선수들.. 




무엇보다 골을 넣어야 승리 할 수 있다. 이란과 벌써 연이은 1:0, 3연패다... 꼭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다시 한 번 만나서 철저하게  대승을 거두었으면 좋겠다. 그들이 누울 침대가 사라지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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