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광복하던 날 - 광복절

우리나라 광복하던 날 - 광복절

1945년 8월15일 우리나라는 해방됬다.

반만년의 역사가 묻힌지 36년만에 다시 우리 나라 국민들이 나라를 찾게 된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68년후 2013년...

광복절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많은 사람들 아니 우리 후손들은 잊고 산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광복하던 그 순간들로 한번 떠나가보자.

｜1945.8.15

 

아까도 말했듯이 우리나라는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는다.

세계 제2차대전에서 원자폭탄 2대를 맞고 무너진 일본 제국주의가 항복 사인을 하던 날이었다.

패망의 끝에 선 일제의 전범 행동이 극에 다다를 때 들려온 소식이라 사람들은 너무나도 기뻤다.

너도 나도 태극기를 들고 만세 삼창을 외쳤고 3.1운동 때 보지 못했던 반만년의 역사 중 가장 기쁜 순간이었다. 1945년 8월 15일은 그랬다.... 누구나 얼싸안고 일제에 협조하고 떵떵거리며 살아온 몇몇 친일파를 제외하고는 너무나 행복했다.

 

1948.8.15

하지만 1946, 1947년의 8.15일은 분명 혼란 스러웠을 것이다. 자유주의와 사회주의의 끝없는 갈등 속에 우리나라는 분열을 했고 소련과 미국 등 냉전체제의 당시 세계 정세는 우리나라를 광복의 기쁨 없이. 순식간에 휩쓸어 버렸을 것이다.

첨예한 갈등속에 광복에 대한 기념을 분명 제대로 이어가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1948.8.15일 민족의 갈등은 남과 북을 갈라 놓았고 우리나라는 먼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혈통을 이어 받는 정식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다. 그리고 그 후 북한도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립하게 되어 반으로 나뉘어진 나라였지만....

1948.8.15일은 우리나라가 광복한 거룩한 날이요. 세계에 첫발을 내딛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기념일이었다.

 

1974.8.15

 

이 땅에 대한민국이 1948년에 세워지고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다. 6.25전쟁,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당독재정권, 4.19혁명, 5.16 군사정변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정권까지....

우리나라는 냉전속에서 언제든지 폭발 할 수 있는 강한 화약고 중 하나였고 북한은 언제든지 6.25전쟁 처럼 밀고 내려 올 수 있어 방힘 할 수 없는 상대 중 하나였다.

그리고 1974년 8.15일이 왔다. 광복절 기념행사가 열린 국립중앙극장 단상에서 육영수 여사는 조총련계 문세광의 저격에 서거 하였다. 당시 국민들에게 많은 존경심을 받아왔던 영부인이였기에 더욱더 아픈 순간이었다.

 

2013.8.15

 

기억 해야 한다. 광복절의 그날을.. 우리 역사속에서 8월15일은 아주 중요한 날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이 날로 인해 존재 했고 이 날은 다른 어떤 날보다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 역사다.

미친 것처럼 오토바이타고 태극기 매달고 다닌다고 기억이 되는게 아니라 (8.15 폭주족)

2ch 일본사이트를 테러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다시는 이 땅과 나라를 빼앗기지 않겠다는 굳센 의지와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키워야 하는 날임을 명심해야 한다.

단 몇분이라도, 이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순국선열을 눈을 감고 마음속에서 감사한다고 말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 광복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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