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우스 카이사르 시저가 남긴 루비콘강을 건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의 유래율리우스 카이사르 시저가 남긴 루비콘강을 건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의 유래

Posted at 2019. 9. 5. 22:31 | Posted in 언어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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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율리우스 카이사르 시저가 남긴 명언의 유래

로마 문명이 없는 서양의 문화는 생각할 수 없듯 로마제국은 유럽을 넘어 서양 전체의 문화양식에 영향을 끼쳤으며 지금까지도 우리 생활에 알게 모르게 밀접하게 사용되거나 유래된 것들이 많다.

 

그리고 이 로마 제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율리우스 카이사르, 시저는 로마의 독재자이자 정복자, 정치가로 지금껏 그 이름을 떨치고 있는데 오늘은 율리우스 카이사르로부터 나온 여러 명언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루비콘강을 건너다(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다)

 

루비콘강 위치 

|배경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본격적으로 정치를 시작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타고난 말빨(?)과 잘생긴 외모로 로마 군중들의 호감을 사로잡았다. 특히 민심을 읽어내는 정치감각도 뛰어나 인기가 드높아지며 로마 고위관직들을 섭렵해 나갔고 카이사르는 당시 로마의 최고위직이었던 집정관을 목표를 두고 달리고 있었지만 카이사르의 힘이 커지는 것을 두려워한 원로원이 이를 막았다.

 

카이사르는 지금의 스페인 서쪽지역의 총독으로 부임하여 포르투갈까지 로마의 영토를 넓히는 성과를 거두며 기원전 59년, 임기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집정관이 되기 위해 당시 지중해 해적을 소탕하고 유다, 시리아 지역까지 정벌해 인기가 드높았던 폼페이우스에게 접촉한다. 당시 폼페이우스는 전쟁이 끝나고 할 것 없는 자신들의 부하들을 위한 어마어마한 농토가 필요했는데 카이사르가 이를 해결 하기 위해 당시 로마계의 만수르였던 크라수스를 끌어들여 자신이 집정관에 오르며 이른바 삼두정치를 시작하게 된다. 

 

|전개

 

집정관에 올라 뛰어난 업적을 통해 민중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은 그는 이제 더 큰 자신의 업적을 위해 지금의 프랑스 지역인 갈리아지방으로 그 눈길을 돌리게 된다. 이후 8년 동안 진행된 갈리아원정에서 갈리아지방을 넘어 영국까지 로마의 땅을 넓힌 카이사르는 그야말로 로마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을 해낸 인물이 되었다. 

 

그러나 카이사르가 갈리아원정을 하는 동안 삼두정치의 인물이었던 크라수스가 또 다른 전쟁중 사망하였고 카이사르의 농지 개혁에 불만이 많던 원로원 귀족들은 폼페이우스를 이용하여 카이사르를 견제하면서 삼두정치의 축이 완전히 무너져내렸다.

 

또한 폼페이우스와 원로원 귀족들은 갈리아 원정을 마친 카이사르에게 "군대를 해산하고 로마로 오라"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이는 카이사르가 무장을 해제하고 로마로 들어왔을 때 그를 제거하고자 하는 속셈이었다. 하지만 이를 모를리 없는 카이사르는 자신의 군대를 무장해제 하지 않고 로마 본국으로 가는 경계에 위치한 루비콘강변까지 이르게 된다.

 

|결말

 

당시 로마에서는 원정을 떠난 장군이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강을 건너면 반역죄라는 법이 있었다. 때문에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온 카이사르가 이 강을 자신들의 부하들과 넘는다면 이는 로마에 대한 반역으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이 될 수 있었다. 카이사르 역시 이를 알고 루비콘강에서 잠시 고민을 했으나 그는 자신들의 부하를 둘러보며 외쳤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그리고는 루비콘강을 건널 것을 명령하게 된다. 루비콘강을 건너다...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다.

 

즉, 주사위는 던져졌다, 루비콘강을 건너다는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을 뜻하는 말로 최고의 정치가이자 정복자로 불리고 있는 그의 결심을 뜻하는 그 어떤 명대사보다 멋진 말로 사용되고 있다. 

 

더군다나 이 루비콘강을 건너 폼페이우스와 원로원의 군대를 완벽하게 격파한 카이사르는 이후 다시 암살될 때까지 로마제국의 종신 독재자로 임명되었고 이후 그의 후계자였던 양아들 옥타비아누스가 로마 초대황제로 올라서며 로마제국의 길로 가는 발판을 닦았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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