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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랑소령 2

9공수로 끝까지 전두환을 막으려했던 비운의 특전사령관 안타까운 죽음 정병주

9공수로 끝까지 전두환을 막으려했던 비운의 특전사령관 안타까운 죽음 정병주 전두환 쿠데타 세력이 1212 당시 가장 무서워했던 것은 역시 9공수여단이었다. 만약 부평과 부천에 주둔하고 있던 9공수 여단이 서울로 들어오면 전두환과 하나회의 쿠데타는 자칫 실패로 돌아갈 확률이 많았다. 그렇기에 그들은 누구보다 특전사령관인 정병주를 체포해야만 했다. 정병주 그는 과연 누구인가? 1. 정병주 사령관의 출생과 군생활 정병주는 1926년 지금의 경북 영주 용상리 배해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는 1949년 육사 9기로 입교하여 바로 터진 6.25전쟁의 1연대 소대장으로 참전한다. 1967년 제1공수특전단장에 처음 오른 후 차지철과 친해졌으며 이후 1968년 준장 진급, 1971~74년 제5보병사단장을 지내다가 차지철이 ..

국사/현대 2023.11.11

1212사태를 온몸으로 막아선 참된 군인 김오랑 소령 그는 누구인가

1212사태를 온몸으로 막아선 참된 군인 김오랑 소령 그는 누구인가 1212사태 전두환의 쿠데타 군을 막아선 참된 군인 중에서 안타까운 희생을 한 대표적 군인이 있다. 바로 김오랑 소령이다. 그는 자신의 상관을 지키기 위해 홀로 문 앞을 지키다가 쿠데타 군의 총알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만다. 김오랑 소령 그는 과연 누구인가? |1212사태 이전의 김오랑 소령 1944년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난 김오랑 소령은 4남 1녀중 막내이다. 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또래보다 1년 늦게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한 수재였다. 여기에 부산대학교 공과대학에 합격을 하였으나 학비로 인해 등록하지 못하고 이후 1965년이 되어서 육사에 들어간다. 육사 졸업 이후 1969년 소위 이후 1970년 맹호..

국사/현대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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