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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 7

연산군에게 죽음을 각오하고 바른말을 하다! 조선의 강직한 내시 김처선

연산군에게 죽음을 각오하고 바른말을 하다! 조선의 강직한 내시 김처선 우리에게 흔히 역사속의 내시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연약하고 다소 희화화 되서 표현하지만 사실 역사속에서 내시는 지금의 청와대 비서와 버금가는 중요한 직책이었다. 그리고 조선의 수많은 내시들과 환관들 속에서 그 강직함과 충정의 소리로 죽음을 맞은 충신이 있었다. 그가 바로 내시 김처선이다. |김처선의 출생과 젊은시절 김처선이 죽은 때는 연산군때지만, 그가 내시가 된 것은 무려 세종때였다. 그가 언제 태어났는지는 정확히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조선의 7왕을 섬긴 인물이었던 것이다. 젊은 김처선은 상당히 파란만장한 삶을 보낸다. 문종 때 경상도로 유배되었다가 1453년 귀양이 풀려 직첩이 되돌려졌지만 1455년에는 금성대군의 옥사에 관련되어 유..

국사/조선 2021.03.14

조선의 최고 간신 임숭재 그는 누구인가?

조선의 최고 간신 임숭재 그는 누구인가? 조선의 역사에서 희대의 간신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들은 나름대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든 나라를 위하는 척은 했다. 그런데 성종의 사위였지만 조선 최고의 폭군 연산군과 여자 놀음을 하며 나라를 말아먹은 최고의 간신 임숭재가 있다. 그는 누구인가? 임숭재와 연산군을 주제로한 영화 |임숭재는 누구? 임숭재는 연산군의 아버지 성종시절 승승장구하던 임사홍의 4남 2녀 중 넷째 아들이다. 임숭재의 아버지 임사홍은 첫째 아들을 예종의 딸에게 일찍이 장가보내 왕실과 혼인관계를 맺었으며 그 넷째 아들 임숭재 역시 성종의 딸 휘숙옹주에게 장가보내며 조선의 부마 집안으로써 권력의 중심이 되었다. 아들을 둘이나 왕실에 장가보내며 권력을 차지한 임사홍의 가문을 세간에서는 곱지 않게 ..

국사/조선 2015.04.07

악녀 or 여걸 조선의 왕비 문정왕후 - 인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악녀 or 여걸 조선의 왕비 문정왕후 - 인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중종은 집권초기 연산군을 밀어내고 자신을 왕으로 만들어준 공신들에 힘에 눌리더니 집권말기에는 자신의 부인이자 왕비였던 문정왕후의 외척세력들 난립으로 인해 기에 눌려 살다 죽은 왕이었다. 그렇다면 중종뿐 아니라 인종 그리고 자신의 아들 명종대까지 조선의 권력을 잡고 흔들었던 문정왕후 그녀는 누구일까? 여인천하 문정왕후역의 전인화- 이 드라마를 보면 문정왕후를 응원하게 된다는... 문정왕후는 중종의 세 번째 왕비였다. 첫번째 왕비 단경왕후 신씨는 그 아비가 연산군 폐위때 죽음을 맞는 신수근의 딸이였기에 폐비 되었고 이후 두 번째 왕비가 오르니 바로 반정세력의 실세 윤임의 여동생 장경왕후 윤씨였다. 그러나 그녀는 아들 인종을 낳고 얼마 있지..

국사/조선 2013.11.11

조선 개혁가의 죽음 조광조는 누구?

조선 개혁가의 죽음 조광조는 누구?폭군 연산군이 중종반정에 의해 쫒겨난 이후 왕위에 오른 중종은 집권초반 역성혁명을 일으켜 자신을 왕위에 앉혀준 공신들의 틈바구니에서 자신의 뜻을 펼치지 못한다. 그러던 중 중종은 공신의 권력에 대항할 목적으로 연산군 때 그 씨가 마른 사림세력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그 중심에 있던 조광조라는 인물이 있었다. 조선왕조의 비운의 개혁가 조광조는 누구일까? 조광조가 끝까지 자신의 뜻을 펼쳤다면..... 중종의 집권 초반 중종을 새 왕으로 앉힌 공신들은 수많은 부와 특권을 차지하고 정사를 농단하기 시작한다. 무자비하게 폭정을 일삼던 연산군을 자신의 힘으로 몰아내고 지금의 왕 중종을 세웠으니 뭐가 무서울 것이 있겠는가? 여튼 중종을 세운 공신들은 연산군대에도 큰 벼슬을 가지고 지..

국사/조선 2013.10.31

폭군은 물러가라 - 중종반정

폭군은 물러가라 - 중종반정 갑자사화와 무오사화 등 두 번의 사화를 일으키며 궁궐에 피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자신의 할머니 인수대비에 대한 폭행과 끝없는 향락 생활로 정사를 돌보지 않았던 폭군 연산군... 옛부터 폭군 정치는 오래 가지 못했다. 그리고 이를 여실히 증명하듯 중종반정이 일어나게 된다. 드라마 여인천하에 나오는 중종.. 중종은 폐비윤씨의 아들 연산군과는 이복동생으로 윤씨가 폐비되자마자 들어온 정현왕후의 아들이며 성종의 차남이다. 조선왕조에 있어서는 세조에 이어 두 번째로 반정으로 왕이 되었다. 물론 세조나 그리고 세월이 흐른 뒤 다시 한번 광해군을 밀어내고 반정으로 왕이 된 인조와는 다르게 자신이 왕이 되고 싶어서 반정에 가담한 것은 아니었다. 여튼 앞서 말한 것처럼 연산군의 폭정은 날이 갈수..

국사/조선 2013.10.21

무오사화와 갑자사화의 주인공 조선의 폭군 연산군

무오사화와 갑자사화의 주인공 조선의 폭군 연산군 아마 어떤 왕조건 세계의 어떤 역사건 꼭 폭군은 존재하는데 조선의 대표적인 폭군은 바로 연산군이다. 왕의 칭호를 받지 못한 조선의 왕 연산군.. 사화를 두번이나 일으키며 재위기간 살육은 물론 정치는 나몰라라 했던 연산군. 폭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산군의 이야기 속으로 한번 들어가보자. 영화 속 연산군 성종과 사약을 받고 사사 당하는 폐비 윤씨(폐비윤씨에 대해 알아보려면)에게는 아들 융이있었다. 융이 네 살때 폐비윤씨가 궁에서 쫒겨났으니 그는 새로 들어온 정현왕후가 어머니인 줄 알고 자랐다. 그러나 왕자 융은 새로 들어온 정현왕후를 잘 따르지 않았고 정현왕후 역시 사랑으로 융을 돌보지 않았다. 정현왕후 윤씨와 마찬가지로 그 할머니 인수대비 역시 자신의 ..

국사/조선 2013.10.15

연산군의 어머니 조선의 왕비 폐비윤씨

연산군의 어머니 조선의 왕비 폐비윤씨 영화 을 보면 한명회는 죽어 묘에서 꺼내져 목이 잘리는 부관참시를 당한다고 나온다. 그리고 그 부관참시의 원인이 바로 이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윤씨에게 그 이유가 있다고 한다. 조선 폭군의 대명사 연산군을 만들어낸 그 사건. 폐비윤씨는 왜 폐비가 되었을까? SBS 대하사극 의 구혜선. 폐비윤씨를 주인공으로 한 사극은 아마 장희빈 다음으로 많을 듯 하다. 폐비윤씨는 조선 9대왕 성종의 부인으로서 성종은 세조의 손자이다. 성종대에 이르러 조선 전기 가장 백성들이 태평성대를 이루었다 할 정도로 조선 전기의 중흥을 이끌어낸 성종은 아주 좋게 평가 받는 왕이기도하다. 하지만 이러한 성종도 여자를 꽤 좋아했던 것 같다. 그는 12명의 부인을 거느린 것은 물론 그들에게서 30명의 ..

국사/조선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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