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를 이끌어가는 하메스 로드리게스
브라질월드컵 한방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고 세계 최고 클럽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했으며 팀에서도 식지 않은 플레이로 반짝 스타가 아님을 인정한 하메스 로드리게스 그는 누구인가?
브라질월드컵의 슈퍼스타 하메스 로드리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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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 로드리게스 피지컬과 경력
국적: 콜롬비아(Colombia)
출생: 1991년 7월 21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키: 180cm
몸무게: 75kg
콜롬비아의 2부리그팀인 엔비가도에서 자라 유소년 클럽을 거쳐 2군으로 데뷔한 로드리게스는 일찍이 그 천재성을 인정 받은 선수였다. 55경기 출전 20골을 몰아 넣은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2009년 아르헨티나로 건너가 1군 반필드에서 공식적으로 데뷔해 좋은 모습을 선보였고 리그 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이후 그의 플레이에 매료된 팬들은 일찍부터 콜롬비아의 호날두라 부르며 그의 플레이에 박수를 보냈고 이는 곧 유럽의 팀들에게 러브콜을 받는 힘으로 작용했다.
2010년 7월 로드리게스는 마침내 포르투갈의 명문 FC포르투로 이적했고 10-11시즌 로테이션 멤버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때 FC포르투는 리그 무패 우승, 컵대회, 유로파 리그까지 우승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고 로드리게스의 주가도 상한선을 치게 된다. 이후 11-12시즌 포르투갈리그에서 주전의 자리를 꿰차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프랑스의 AS모나코의 눈에 띄며 우리돈 600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고 이적한다. 이후 13-14시즌에서 AS 모나코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리그 34경기 9득점 11도움을 올리며 활약하였고 마침내 그의 운명을 바꿀 브라질월드컵 콜롬비아 대표로 출전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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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브라질월드컵 히어로 하메스 로드리게스
2011년 9월 19살의 나이로 콜롬비아 대표팀에 승선한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대표팀 내내 좋은 활약을 보이며 2014년 브라질월드컵 대표팀에 뽑혔다. 콜롬비아는 막강 전력으로 주목을 받긴 했지만
에이스 팔카오가 부상으로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낳게 된다. 콜롬비아는 코트디부아르, 일본, 그리스와 함께 C조에 편성되었고 무난하게 조별 예선을 통과할 것이라 예측 되었다.
그리고 콜롬비아는 첫번째 경기 그리스를 맞이하여 3:0 승리(하메스 로드리게스 득점을 기록하며 MOM선정), 코트디부아르 2:1 승리(로드리게스 선제골 득점)를 이끌었다. 이미 조별 예선을 확정한 콜롬비아는 로드리게스를 휴식차원으로 투입시키지 않았으나 전반에 시원치 않게 1:1로 경기가 끝나자 로드리게스를 후반에 투입하였고 1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어낸다. 바야흐로 로드리게스의 존재감이 입증된 경기였다.
이때부터 팔카오에 대한 아쉬움이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찬사로 바뀌기 시작했고 16강전에서 로드리게스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를 거둔다. 이로써 로드리게스는 최초로 월드컵 4경기 연속골이라는 기록을 쓰게 되었으며 조국 콜롬비아의 사상 처음 8강이라는 선물까지 안겨준다.
이후 8강 상대는 네이마르가 버티고 있는 개최국 브라질이었고 로드리게스는 완벽한 패스를 통해 페널티킥을 유도, 골을 성공시키며 월드컵 5경기 연속골의 기록을 남긴다. 비록 팀은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8강에서 떨어지긴 했지만 5경기 6골 3도움이라는 화려한 기록을 남기며 로드리게스의 세상이 왔음을 세계 축구팬들에게 알린다. 또한 팀은 비록 8강에서 탈락했지만 로드리게스가 넣은 6골은 브라질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로 기록 되며 득점왕을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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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하메스 로드리게스
월드컵이 끝나기전부터 로드리게스는 빅클럽 이적설이 나돌았고 2014년 7월 21일 레알마드리드로 깜짝 이적하며 큰 주목을 받는다. 주로 왼쪽 윙어로 뛰며 베일, 호날두, 벤제마, 로드리게스의 편대를 구성하였고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15년 2월 세비야 전에서 오른발 부상으로 2개월 간 결장을 하고 4월에 복귀하여 2어시스트로 팀의 9-1대승을 이끌어내며 이스코와 함께 레알 공격의 편대를 구성하게 되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플레이 장점 단점
로드리게스는 볼을 다루는 기술은 물론 시야가 넒고 정확한 패스를 통해 도움을 창출한다. 또한 수비 가담도 좋고 나이도 어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주목 된다. 호날두와 베일이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를 정신 없게 만든다면 로드리게스는 실용성 있는 공간창출로 팀원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레알마드리드에 적응하고 있다고는 하나 부상으로 첫 시즌의 상당 부분을 출전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부분으로 꼽히며 그의 플레이를 완벽히 검증 받기 위해서는 다음 시즌을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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