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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와 특급 이적생 로멜루 루카쿠

윤여시 2013. 12. 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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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와 특급 이적생 로멜루 루카쿠


벨기에의 새로운 희망이자 첼시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한 후 보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로멜루 루카쿠는 마치 드록바의 환생을 본 것 처럼 플레이를 하는 파워 스트라이커 중 한명이다. 우리나라와도 월드컵에서 만날 로멜루 루카쿠 그에 대하여 알아보자.





 로멜루 루카쿠 <사진 출처: BBC>


1993년생 우리나이로 22살인 루카쿠는 키 191cm에 체중 100kg이라는 엄청난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 그는 생김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프리카 콩고 출신의 아버지의 피를 이어 받은 혼혈 선수이기에 그 스피드 또한 대단하다. 루카쿠는 5살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는데 벨기에 루펠 붐 유스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벨기에 1부리그인 리에르세에서 데뷔한다.


그는 리에르세유스에서 뛰며 68경기에서 121골을 집어 넣는 믿겨지지 않는 활약을 펼쳤지만 리에르세가 강등 당한 후 RSC안더레흐트 유스로 이적 93경기 131골을 넣으며 최고의 유망주로 분류되기 시작한다. 





루카쿠 안더레흐트 시절 <사진 출처: 피파3> 

2008-2009 시즌: 1경기 출전

2009-2010 시즌: 시즌 45경기 19골 7어시

2010-2011 시즌: 시즌 50경기 20골 7어시

2011-2012시즌: 시즌 2경기 2골


이후 루카쿠는 안더레흐트 시즌 제대로 된 데뷔 시즌이라고 할 수 있는 2010시즌에 득점 왕을 차지하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고 그는 벨기에 국대에 17살의 나이로 선발 되게 된다. 2012년 이후 루카쿠는 첼시의 드록바의 대체자로 영입 대상 1순위가 되었다는 소문이 되었고 루카쿠는 첼시로 이적 1200만유로+ 보너스 800만유로라는 옵션으로 5년간의 계약을 맺는다.


그러나 첼시의 상황과 맞물려 루카쿠는 제대로 된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되자 루카쿠는 첼시가 아닌 임대생활을 선택하게 되는데 처음으로 가는 곳이 바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이다. 그는 12-13시즌 임대생에서 웨스트브롬위치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17골을 몰아 넣었고 웨스트브롬위치에 남겠다는 소문도 돌았지만 자기 자신은 첼시의 전설로 남고 싶다는 목표를 언론에 말하며 완전 이적을 부정했다.





루카쿠는 첼시 유니폼이 잘어울리긴 한다 <사진 출처: 첼시홈페이지> 


이번 시즌 아쉽게도 첼시의 공격진이 포화상태라 다시 에버튼으로 이적한 루카쿠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에버튼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성공적인 임대생이라는 평가와 함께 벨기에의 국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루카쿠 플레일 스타일 스탯: 루카쿠는 뭐 말할 것도 없이 환상적인 피지컬로 상대방을 압도한다. 191cm의 키에 100kg의 피지컬로 그를 막는 수비는 엄청난 부담을 안고 경기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볼터치가 좋지 않고 큰 피지컬 처럼 몸이 둔하긴 하지만 환상적인 골결정력과 중간중간 터져나오는 연계 플레이는 분명 드록바 못지 않은 인상을 풍기기 충분하다. 즉 원톱 공격수로서 분명 활용성이 있는 루카쿠는 이번 2014브라질월드컵에서도 지켜볼만한 유망주다.


<로멜루 루카쿠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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