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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91

저평가된 한국 킬링타임용 박용하 주연 주식 영화 <작전> 리뷰

저평가된 한국 킬링타임용 박용하 주연 주식 영화 리뷰 영화가 흥행하는데는 단연 재미나 작품성을 꼽을 수 있겠지만 꽤 재미있는 영화임에도 저평가된 영화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여기 주식을 소재로 나름 스릴 넘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간 킬링타임용 영화가 있다. 바로 2009년에 개봉한 박용하 주연의 이 그것이다. |주식이란 어려운 소재를 절대 무겁지 않게 풀어낸 시간 저격 영화 주식... 뭔가 어렵고 주식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은 주식을 소재로 한 영화 작전에 다가가기가 선뜻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주식의 주자를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막상 작전을 접하면 충분히 끝날때까지 몰입해서 볼만한 영화다. 한때는 주식에 실패하여 한강다리에서 투신하려던 주인공 박용하가 개미투자자로 자리를 잡아갈 무렵, 우..

일기/영화 2019.10.07

볼 때마다 소름끼치는 한국영화 배우 이정재 등장신 BEST 3

볼 때마다 소름끼치는 한국영화 배우 이정재 등장신 BEST 3 영화에서 수많은 장면들 중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영화를 다 보고 난뒤 인상 깊었던 장면을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등장신을 뽑을 것이다. 그만큼 영화의 전개가 극으로 치닫는 중요한 순간에 나오는 등장신은 아주 중요한데, 여기 한국 배우 중 단연 가장 멋있는 등장신을 보유한 배우가 있다. 바로 이정재이다. 오늘은 이정재의 수많은 작품들 중 등장신이 인상 깊었던 3가지 장면을 알아보려고 한다. |신세계(2013) 완벽하게 흑화된 이자성 분노의 등장신 홍콩영화 느와르 장르의 걸작이라 손꼽히는 에서 착안했지만, 솔직히 무간도보다도 재미있게 본 영화 신세계. 극중 경찰이지만 정체를 숨기고 조폭들의 그룹인 골드문에 잠입한 이자성 역을 맡은 이정재의 이..

일기/영화 2019.10.04

일본이 사과를 했다고? 아직 하지 않았다! 일본의 진정한 사과는 과연 무엇일까?

일본이 사과를 했다고? 아직 하지 않았다! 일본의 진정한 사과는 과연 무엇일까? 일본의 경제 보복을 시작으로 그 어느때보다 반일 감정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일본 여행을 자제하고 일본 물품 불매 운동을 통해 일본의 경제 보복에 분노를 표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꽤 많은 우리나라의 지식인이나 역사에 대해 그릇된 생각을 가진 이들이 일제가 자행했던 위안부, 강제징용 등을 옹호하거나 부인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말한다. 박정희 정권 시절 한일청구권협약을 비롯해 몇몇의 일본의 총리들이 사과를 하기도 했고 그리고 박근혜 정권시절에 돈까지 받고 불가역적인 합의까지 해놓고 왜 또 그러느냐고.... 그렇다면 과연 진정한 일본이 사과를 했을까? 아니라고 단언한다.. 그들에게는 역사와 교육이 빠져..

일기 2019.10.01

오락영화의 진수 액션 바둑 영화 신의 한수 리뷰! 후속편 귀수와의 관계는?

오락영화의 진수 액션 바둑 영화 신의 한수 리뷰! 후속편 귀수와의 관계는? 정우성 주연의 2014년 영화 신의한수! 300만 관객이 봤을 정도로 제법 흥행에 성공한 영화이자 바둑을 주제로 한 액션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액션신이 많이 등장한 영화다. 잘 모를 수도 있는 바둑을 소재로 한 대신 단순한 스토리라인과 빠른 전개로 킬링타임 영화로는 재미있게 봤던 신의한수가 올해 11월 스핀오프격인 의 개봉으로 우리를 찾아온다고 한다. 해서 2014년 정우성 주연의 의 리뷰와 함께 귀수와는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아보려 한다. |바둑은 모르지만 스토리는 단순하며 액션은 쾌활했다. 정우성 주연의 영화 신의한수는 스토리가 참으로 빠르고 단순하다. 내기 바둑이 스토리 전체를 이끌고 가긴 하지만 복수는 결국 싸움으..

일기/영화 2019.09.30

아름답다는 말!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자서전적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리뷰

아름답다는 말!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자서전적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리뷰 지금 영화 하면 크고 빠르면서 화려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최소 20년 이상된 고전영화들 중에서 명작들로 꼽히는 것들은 단연 잔잔하면서도 감동과 교훈이 있는 영화들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여기 마치 한 편의 시를 읽은 것 같은 아름다운 영화가 있다. 바로 영화 이다. |아름다운 영상미가 잔잔히 가슴을 적시는 영화 은 극 중 주인공인 노만과 그의 동생 폴의 성장기를 담고 있는 영화다. 이 영화의 줄거리 자체가 노먼 맥클린의 자서전을 담고 있는 영화이므로 실화라고 하는게 맞겠다. 극중 노만은 화자가 되어 자신의 유년시절부터 노년까지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담아낸다. 그럼에도 이 영화의 주인공을 뽑으라면 단연 영화의 배경이 된 몬테나주..

일기/영화 2019.09.20

동화 같은 실화 깔끔한 감동 스포츠 영화 추천 쿨러닝 리뷰

동화 같은 실화 깔끔한 감동 스포츠 영화 추천 쿨러닝 리뷰 영화에서 실화가 주는 감동은, 보는 이로 하여금 두배 세배 더 크다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스포츠를 주 내용으로 하는 영화들은 대부분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질 정도로 그 영화의 모티브가 실화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수많은 스포츠 영화들이 있지만 오늘은 1994년작 우리나라의 김지용 감독의 가 거의 그대로(?) 따온 영화 쿨러닝을 살펴보려 한다. |과장도 부족함도 없는 깔끔한 감동 영화 쿨러닝은 동계올림픽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자메이카 그것도 봅슬레이를 주요 소재로 펼쳐지는 영화다. 자메이카 하면 떠오르는 단거리 육상 선수를 꿈꾸며 달렸던 데리스와 율, 주니어 그리고 상카가 한팀이 되어 왕년에 봅슬레이 금메달리스트였던 감독 블리처와..

일기/영화 2019.09.14

이 영화보면 이 영화도 봐라! 비슷하지만 다른 이란성 쌍둥이 영화 BEST 4

이 영화보면 이 영화도 봐라! 비슷하지만 다른 이란성 쌍둥이 영화 BEST 4 흔히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들은 이를 따라한 유사한 플롯의 영화들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물론 원작을 따라한다는 평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그 나라만의 독특한 문화나 정서가 더해지며 간혹 명작만큼 인기를 끄는 명작들이 탄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은 어딘가 모르게 비슷한 영화지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이란성 쌍둥이 영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경찰이지만 조폭 조폭이지만 경찰.... 무간도 VS 신세계 2002년 만들어진 홍콩 영화 무간도는 헐리웃 영화 디파티드를 비롯해 많은 영화에 영감을 준 영화다. 영화 무간도는 조폭이면서 경찰 간부로 침입한 남자와 경찰이면서 조폭으로 침투한 남자의 임무와 생존싸움을 다룬 영화다. 물론 신세계에..

일기/영화 2019.09.12

외계인보다 답답한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SF스토리 영화 우주전쟁 리뷰

외계인보다 답답한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SF스토리 영화 우주전쟁 리뷰 개인적으로 주인공들이 생존을 위해 필사의 몸부림을 치는 스토리를 좋아한다. 좀비영화, 재난영화, 외계인 침략영화 등이 대표적인데 포기할법한 상황속에서도 주인공들이 시시각각 다가오는 위험들을 피해가는 순간을 즐기다(?)보면 2시간 정도는 후딱가리라... 오늘은 한 이혼남이 자신의 아이 둘을 데리고 외계인들의 침략을 피해 살아남아야 하는 영화 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스티븐스필버그 감독 탐크루즈, 어린 다코다패닝을 볼 수 있는 영화 어떤 영화일까? |웬만하면 생존을 위한 영화는 재미있다. 그래서 우주전쟁도 재미있다. 오늘은 한 이혼남이 자신의 아이 둘을 데리고 외계인들의 침략을 피해 살아남아야 하는 영화 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스티븐스필버그 ..

일기/영화 2019.09.07

노장은 죽지 않는다... 킬링타임 영화 레드 1,2 시리즈 리뷰

노장은 죽지 않는다... 킬링타임 영화 레드 1,2 시리즈 리뷰 나이가 들면 으레 '내가 몇년만 젊었어도', '내가 왕년에는 말야'라는 허풍을 늘어 놓곤 하지만 실제로 그 사람이 젊었을 때 어땠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보다는 실소를 머금고 무시할때가 많다. 그런데 만약 브루스 윌리스, 모건프리먼, 존말코비피, 헬렌미렌이 왕년을 말한다면 어떨까? 그리고 그들이 한데 모여 헐리우드의 다소 B급 액션 영화를 찍는다면? 이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 영화 R.E.D 레드 시리즈 1.2 지금 소개하려 한다. 아! 시즌 2에는 배우 이병헌이 적지 않은 분량으로 등장하니 이미 캐스팅만으로도 한번은 볼 만 하지 않을까 싶다. |브루스 윌리스 그는 여기서도 죽지 않는다.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 헐리우드 액션 영화의 빼..

일기/영화 2019.09.02

흉악범 신상공개 과연 올바른 인권보호인가? 찬반토론

흉악범 신상공개 과연 올바른 인권보호인가? 찬반토론 고유정 사건 등 하루가 멀다하고 벌어지는 끔찍한 범죄 소식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범죄가 발생할때마다 들끓는 여론이 있으니 바로 흉악범 신상공개 그리고 사형제 부활이다. 그중에서도 흉악범 신상공개는 그 기준을 정하기가 어렵고 여론에 몰려야 신상공개가 된다는 점에서 말이 많은 가운데, 흉악범 신상공개 과연 올바른 인권보호인지 그 기준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 |흉악범 신상공개 그 역사는? 그중에서도 흉악범 신상공개는 그 기준을 정하기가 어렵고 여론에 몰려야 신상공개가 된다는 점에서 말이 많은 가운데, 흉악범 신상공개 과연 올바른 인권보호인지 그 기준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 1980~90년대 지존..

일기/토론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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